영 성 의 향 기

어떻게 기도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가?

dariaofs 2013. 3. 5. 14:55

 

 

 

어떻게 기도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가?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지만 이것은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를 언급할 때 좀더 말할 것입니다.

 

 

기도는 다음의 3단계가 무르익으면서 진행됩니다.

- 제대로 염경기도를 하고

- 경청의 기도에 이르며

- 사랑의 기도로 나아간다.

 

곧 기도는다음의 세가지 걸음이 일관되어야 합니다.

말하다(염경기도)

듣 다(경청의 기도)

응답하다(사랑의 기도)

 

"기도는 최상의 선이며 하느님과 맺는 친밀한 관계

입니다. 기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며, 밤낮으

로 끊임없이 바쳐야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빛이요

하느님께 대한 참된 앎이며 하느님과 사람 사이를

중재하는 것으로서, 하느님을 갈망하는 것이고 거룩

한 은총에서 비롯되는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이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