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씨 자료

함평이씨 딸 이월금 여사를 소개합니다

dariaofs 2017. 5. 11. 01:30

자랑스런 咸平李氏의 女孫 이월금(李月今)여사님 !!

 

 

 

함평이씨 효우공파 후예인 啓萼(계악)의 딸로 1914년 전남 나주시 문평면 고막원마을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7세에 최씨 가문에 출가하였다.

 

 그러나 남편은 가정을 돌보지 않고 가출한 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으나 6년 동안 돌아오지 않고 시부모의 소박이 심하여 어린 딸을 대리고 친가로 돌아왔으나 의탁할 수 없는 어려운 생활에 어린 딸마저 병으로 사망하자

 

1938년 24세에 홀연 단신 함경남도 함흥에서 3원의 종자돈으로 채소장사와 포목장사로 돈을 모아 1945년 고향인 나주를 거쳐 광주광역시에 정착하였다.

 

 광주에서 포목상과 여관업을 경영하여 모은 돈으로 가장 번화가인 금남로에 중앙극장을 설립하여 명실공히 광주 재벌가로 성공을 이루게 되어 속칭 중앙극장 여사장으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으며 咸李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68세가 되던 1981년 중앙극장을 매각하는 등 재산 정리를 하면서 그해 5,000만원을 시조 할아버지 헌성금으로 기부하였다.

 

 대종회에서는 이 헌성금으로 시조할아버지 제각인 경모재의 기와를 교체하고 관리사를 신축하였으며, 논 26마지기( 5,200평)를 구입하여 그 임대료로 시조할아버지 제사를 모시는 등에 사용하고 있다.

 

 

여사님께서 돌아가신 후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싯가 10억원의 전 재산으로 1984년 재단법인 「월금장학회」를 설립하여 중 ․ 고 ․ 대학생 장학금, 유학생 유학비, 교수 연구비로 매년 100여명에게 지급하는 영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후손이 없이 홀로사시다 1983년 70세의 일기로 돌아가시자 대종회에서는 여사님의 숭고한 조상숭배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경모재내에 공덕비를 세웠고,

 

시조산 뒤쪽 변방에 묘지를 조성하여 대종회에서는 묘지를 관리하고 시조산 세일제일에 별도 음식을 마련하여 제사를 모셔오고 있다.

 

 

함평이씨 종친회 대표카페(hammlee family representative cafe)

   cafe.daum.net/ham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