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신앙의 해를 보내며 깊은 믿음과 그리스도교적인 정신을 뿌리내리고자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 4월 30일(화) 저녁 7시 4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의 "믿음의 문"이라는 주제 강좌를 시작으로 대전과 천안에서 각 5회씩 나누어 열리는 중이다.
그 네번째 신앙 강좌가 9월 24일(화) 오후 7시 미사 후에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의 "신앙과 순교영성"이라는 주제 강좌로 주교좌 대흥동본당에서 열렸다. 비가오는 가운데에도 강좌를 듣기 위해 참석한 교우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 10월 29일 화요일 : 유사영성(신흥영성) - 노길명 교수
신앙의 해 신앙강좌 날이면 비가 온다.
나는 비오고 날 궂는 날이면 몸이 말을 못하게 아프다.
이 날도 역시 아픔 중에 셧터를 누르며 사진을 몇장 밖에 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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