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흥 동 성 당

2014년 [사제서품식] 서경희 스테파노(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dariaofs 2014. 3. 24. 00:30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지부장: 오기백 신부)는 22일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의 주례로 서경희(스테파노) 부제의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로써 골롬반회 한국인 사제는 모두 10명이 됐다.

 

이날 사제품을 받은 서경희 새 신부는 특히 1993년 대전가톨릭대 개교 첫해에 교구 신학생으로 입학했다가 2000년 골롬반회로 적을 옮겨 해외 선교사 활동과 사제 수업을 동반하며 사제로서의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41세 늦깎이로 사제품에 오르게 됐다. 신학교 입학 후 무려 21년 만에 사제품을 받은 것이다.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 신부는 2000년 2월 대전가톨릭대 졸업과 함께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에 입회, 골롬반회에서 영성의 해와 중국에서의 선교실습을 거쳐 미국 시카고 가톨릭연합신학교(CTU)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종신서원을 하고 부제품을 받았다. 서품 후 제주교구 금악성당에서 6개월간 보좌신부로 재임한 뒤 오는 10월 초 타이완 선교지로 파견된다.
 

 

 

 

 

 

 

 

 

 

 

 

 

 

 

 

 

 

 

 

 

 

 

 

 

 

 

 

 

 

 

 

 

 

 

 

 

 

 

 

 

 

 

 

 

 

 

 

 

 

 

 

 

 

 

 

 

 

 

 

 

 

 

 

 

 

 

 

 

 

 

 

 

 

 

 

기사제공 : 평화신문

기사수정 : 대전교구 홍보국

단체사진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이필수 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