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2014년 6월12일(목) 오전 10시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통일’을 주제로 교우 및 관심을 가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인사말과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의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통일' 주제의 발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이은형 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박상병(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부, 김승철(북한개혁방송) 대표, 김병국(대전·충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
사진제공 : 이필수 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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