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흥 동 성 당

2015년 혼인성사 (유태영 요셉&박민정 첼리나)

dariaofs 2015. 1. 27. 15:55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본당 주임(권태웅 안셀모)신부는 2월 1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앞둔 청년회원 유태영 요셉&박민정 첼리나를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에 대흥동 성당에서 유영근 야고보 보좌 신부의 주례로 가족들과 청년들이 함께 한 가운데 혼인성사를 집행하여 혼인부부로 탄생시켰다. 혼인성사가 끝난 다음에 혼인미사에 참석한 모든이와 함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하며 혼인부부로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주님 안에서 성가정을 이루기를 축복해 주었다.

 

*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결혼 한 달 전에 본당 신부와 의논하여 가톨릭문화회관에서 하는 혼전교육(가나 혼인강좌)을 받고 혼인공시를 붙인 다음 혼인성사를 받아야 한다. 준비물은 남녀 호적등본 1통씩, 증인 남녀 두명이 있어야 한다.

예식장에서 결혼을 할 때에는 혼인성사를 먼저 하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는 그 순간에 '조당'이라는 죄에 걸려 성사생활을 할 수 없다. 세속에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러 오지만 하느님앞에서 혼인성사를 하지 않았기에 그 순간 죄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