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 ...하나 (1)
"하나"라는 수(數)는 특히 한 분이신 하느님을 가리킨다.
신명기 6, 4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야훼이시다,
야훼 한 분뿐이시다"
즉 .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이다" 라는 의미이다.
이렇게 하느님과 연관하여 사용될 때는
"무한한" "셀 수 없는"의 의미가 더해지며,
유일하신 한 분 하느님을 상징한다.
성경에서 "1" 이라는 숫자는
"1" 없이는 아무 수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수이다.
그래서 "1" 은 시작을 뜻하며
그것 자체로서 완전해서
그 어떤 다른 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분을 표시한다.
하나, 한번 첫째, 장자.
우두머리, 정상, 가장좋은
앞, 시작, 총수, 처음, 정월, 첫날,
먼저의 의미로 쓰인다.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하면
하나는 홀 수인 동시에 짝 수이다,
그가 말하는
하나는
이 용어의 일상적 의미에서의 숫자가 아니라
다수(多數)의 가능성을 통합하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통일체를 가리킨다,
" 기하학적으로 하나는 점에 의하여 표시되고
그것에서 형태들과
상(象)들이 발전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성경에 나타나는 숫자들이
신성하고
신비스러웁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창세 1,1 -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섰다.
요한 1,1 -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요한 17, 22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 17, 3 -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 ...둘(2)
한 쌍, 갑절,
양편,둘째, 두번째 행하다,
곱하다, 반복하다.
종교적 전통에서 2는
절대적인 신성이 분리되고
분열되는 것
구약에서는
구분(division), 분리(seperation),
차이(difference),
보완(replacement)의 의미
성서 전승에 의하면
구약 율법의
두 돌판(탈출24,12 ; 32,15)은
신구약 두 책들이 그러하듯이
서로 보완적이다
이는 두 종류의 삶
즉 행동적 삶과
명상적 삶이 그러하듯이
보완적이다.
이러한 삶은
레아와 라헬,(창세29,1-30)
마르타와 마리아(루가 10,38-42)에서
인격적으로 표현된다.
기하학적으로
둘은
한 점과 또 한 점으로
선상에서 하나로 만난다.
많은 언어들에 있어서
양수(兩數)의 존재는
나와 당신이
어떻게 수많은 존재들에 대항하여
나란히 서 있는가(일치)를 보여준다.
인간이 죄를 범한 결과
그 "하나"가 무너졌다.
선과 악, 남과 여, 삶과 죽음 등
모든 것이
둘로 갈리어
이 세상에는 분열이 생겼다.
성경에서 분리는
알곡과 쭉정이, (마태 3,12)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 (1테살 5,1-11)
카인과 아벨의 제사, (창세 4,1-16)
아브라함과 롯,(창세13,1-18)
윗물과 아랫물 등으로 나뉘는데 (창세1,7)
이것은
인류 타락으로인해
선과 악을 분리하시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를 의미한다.
그 전형적인 이야기가
바로 바벨탑(창세11,1-9)의 설화이다.
그때까지
온 세상 사람들은
모두
한 가지 말로 이야기했었는데
교만의 죄의 결과로
온갖 언어가 생겨나
서로서로 알아들을 수가 없게 되었다.
둘은 분열을 의미한다.
원래의 "하나"를 되살리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바벨탑에서
분리된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는
성령으로
다시 하나로 알아 듣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사도행전 2, 6)
요한 17, 11
거룩하신 아버지,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요한 17, 23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사람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이 사람들을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며
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 사람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셋 (3)
셋에 의하여 이원성, 상대성이 풀이된다.
1) "셋"은 성경안에서 완전수이며,
사물과 시간의 시작, 중간, 마침의 의미
2) "셋"과 "세차례는거룩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세계"의 의미(마28,19)
3) 2고린 12, 2 (세째하늘) "하늘의 수(數)"를 의미
이외에도 성경에서 "셋"은
노아의 방주도 삼층(창세6,16)
이스라엘 백성이 반드시 지켜야할 3절기
무교절, 맥추절, 추수절 (출23, 14-17)
부활과도 연결
마27,63 ; 사흘만에 다시 살아남
요한 2,19 ; 성전을 허물어라.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
1고린15,4 : 사흘만에 다시 살아남
사행 10.40) ;사흘만에 다시 살리시고
성막은 (출26, 33 : 27,9)
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
계약면에서 보면
구약의 율법, 신약의 사랑의 은혜, 재림의 약속의 성취.
천사의 찬미(이사6,3)
미사전례에서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노래
예수님의 세차례의 유혹(마태4, 1-11)등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요나 2,1)
동방박사 세사람(마2,1. 11)
보물상자(황금 유향. 몰약) 등 많이 나온다
셋은
첫번째 기하학적 도형인 삼각형과
정, 반, 합의 삼중적 순환을 통하여 나타나는
최초의 기본적인 종합니다
나와 너를 초월하는
최초의 수효인 셋은
우선적으로 "다수"를 따라서
최상급을 의미한다
또한
만물의 구조로 하늘- 땅 - 물,
세개의 세계로 천국, 세상, 지옥의 개념,
형이상학적 개념으로
인도사상 - 존재, 지식, 축복
유대교 - 지혜, 이성, 영지(그노시스)
이슬람교 - 포기, 신앙, 완전하고 아름답게 행동함
인간학의 개념에서
정신적 능력으로 - 지. 의지, 감정
이슬람교에서는 - 악을 일으킴, 책망함, 평안함
인도사상에서 물질의 삼중적 흐름으로-
무거움(우둔함). 활동(변화), 밝음(완전한 평정)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
삼보(三寶)
이스라엘 - 토라, 라삐, 시나고구(회당)
새 이스라엘 - 성서, 성전, 성직자
우주 - 하늘, 땅, 사람
불교 - 불(佛), 법(法), 승(僧)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넷(4)
성서 안에서
넷이라는 수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전 우주, 전세계를 의미.
창세 2, 10
"에덴에서 강 하나가 흘러나와
그 동산을 적신 다음
네 줄기로 갈라졌다"
에제 1,4-14 ;
묵시 4,6 ;
하늘의 하느님 옥좌 둘레에는
네 마리 생물의 모습이 있어
전자연, 전세계의 힘을 나타내고 있다.
신약성서에서도
넷은 깊은 뜻을 지닌다.
마태오 복음의 상징은
인간의 얼굴로
예수님이 사람의 아들임을 말한다
마르코 복음의 상징은
사자로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설교로
시작하기 때문에
광야의 왕이라 할 사자가 그 상징이다.
루가 복음의 상징은
황소로
사제 즈가리야가 지성소에 들어가
분향을 하는 장면으로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번제물의 상징인 황소이다
요한 복음의 상징은
독수리로
마치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 듯이
드높은 하늘의 하느님 곁에까지
우리를 데리고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렇듯 네 복음서는 전세계의 구원의 상징이 된다.
마태오 복음의 1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족보에는
유일하게 다섯 여인이 등장하는데,
네 여인은
시아버지와 관계한 다말,
예리고 성의 기생 라합,
저주받은 모압여인 룻,
다윗이 취한 우리아의 아내 바세바로
이 네 여인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를
보여주는
구약의 역사로
에덴동산 밖의 타락한 세상을 보여주며,
예수를 성령으로 잉태한
한 여인
동정녀 마리아는
예수로 인해 타락으로부터 회복한,
곧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열린
에덴동산안의 역사이다.
넷은
"혼돈에 질서를 가져온다"
그것은 물질적, 우주적, 자연적 수이다.
지구의 네방위, 동,서,남,북.
기하학의
네개의
완전한 입체 "정방형"(sqare)이라는 용어는
바로 정연한,
그리고 질서를 부여하는
구조를 가리킨다,
우주 질서의 수로서
흔히 시간(시적)을 구분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넷이라는 수는
넉 "四"자가 죽을 "死"자와
그 음이 통한다하여
언짢은 수로 간주되어,
우리나라의 아파트 층수와
병원의 병동의 호수로 쓰기를 꺼리고 있으나,
중국문화에서는
자고로
상원하방(上圓下方)이라 하여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로 보았는데,
이는
둥근 머리를 네모의 몸으로
이고서 있는
인간의 몸과 상응하는 중심적 상징이기도 하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인
물, 불, 공기, 흙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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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여섯(6)(666)
여섯은
대 우주를 나타내는 수이다.
두 개의 삼각형들로 이루어진 육각형은
영적 세계와
물질세계의 조화를 의미한다.
사람이
제 6일에 창조되었기에
6은 인간을 상징하는 수가 됐다.
이 6수는
완성을 의미하는 7수를 지향하고 있지만
하나가 부족한 수다.
그래서 6수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의미하고,
인간의 미완성의 슬픈 상태를 반영한다.
요한 2, 7 ;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그 항아리 마다 모두 물을 가득히 부어라”
돌 항아리 여섯 개는
맹물조차 없던 기쁨의 잔치에서 소외시키는 사람으로
실패, 부정적, 허무, 인생의 실패감이
긍정적인
고유한 본래의 하느님의 창조물로써,
자유로움의 물로 가득 채워져
깊은 즐거움의 포도주로 변하여
나의 삶이 기쁨이 되어야 할 상징이다.
W.E. 벌링거는
숫자 6을 “인간의 세상(4)과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적의(敵意)로 생겨났다,
또는 7빼기 1,
즉 인간의 영적 완전의 부족함을 나타낸다.
6을 불완전의 수,
인간의 수,
하느님이 없거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의 수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섯은
하나, 둘, 셋의 가산에 의하여
그리고 승산에 의하여 모두 형성되는
(1+2+3 그리고 1x2x3) 완전수이다.
이슬람교에서
여섯은 현상계를 상징하는데 사용된다.
현상계는 육방체처럼 나타난다.
"666"의 견해
초대교회 -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로마제국과 스스로 신으로 자처하는
로마황제들을 적 그리스도나 그의 하수인으로 보았다.
성 이레네오스 - 2세기말 "666"을 "로마제국"으로 해석.
짐승의 수 - 이스라엘인들은 히브리어 문자를 숫자 값으로 바꾸는 특성대로
로마 제국의 잔인했던 네로 트리얀 하드리아누스의 이름을
숫자로 변환시키면 그 수치가 666이 된다.
666이 - 1단위에서 10단위 100단위로 올라가는 것을
인간이 하느님께 반역하는 강도가 높아간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요한 묵시록의 666과 같은 숫자가 구약에서는 -
솔로몬이 거둔 세입금 666달란트(열왕상 10,14 ; 2역대9,13) 이 있다.
솔로몬이 거둔 세입금은 이스라엘의 부귀와 평화가
솔로몬 자신의 능력에 의한 교만함을 암시하며 하느님의 영광을 가린다.
다니엘서 3,1의 느브삿네살이 세운 높이 60규빗, 넓이 6규빗의 금신상은
또한 느브갓네살왕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교만을 암시하며
하느님의 존재를 무력화 시킨다.
인간의 영, 혼, 육으로 구분하는 삼분설주의자들은 -
666을 타락수인 6과 연결시켜서
영, 혼, 육의 타락을 의미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서의 상징 50 (분도 출판사) - "666"에 관해서 여러 견해가 있지만
묵시록은 결국 누구라고 명시하지 않은 채
그 인물이 세상 마칠 때에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가장 나쁜 인간으로서 심판받으리라고 말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일곱(7)은 4회에 걸쳐 나누어 올림니다.
소중한 당신! - 홍 선애 글로틸다 -
7의 의미... (1)
7은 성경과, 전통, 타 종교, 자연계에서도 가장 중요하며
신성한 숫자이다.
7은 하늘의 상징수인 성부, 성자, 성령을 의미하는 3과
땅의 상징수인 동서남북을 의미하는 4를 합한 수로
창조된 모든 것을 포함 한다.
창세 2, 3 ; 모든 것을 새로 지으시고 이렛날에는 쉬시고
이 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시어 복을 주셨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나온다.
창세 2,3 천지 창조를 마치시고 쉬신 날 (안식일)
창세 9, 13 계약의 표지인 무지개의 7색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창세 41장 파라오의 꿈에서 일곱 마리의 암소와 일곱 이삭.
창세 29, 18-27 야곱의 7년 봉사 후 추가 7년 봉사.
레위25, 4 칠 년째 되는 해의 땅에 안식
민수 8,2 등잔 일곱 개
여호 6,4 예리고 성을 일곱 바퀴 돌고 함락시킴
마르 8,20 빵 일곱 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먹이고
남은 조각을 담은 일곱 바구니.
마태 18, 21-22 형제의 죄 용서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
마태 22, 28 칠 형제가 그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에...
요한 묵시록에는 거의 각 장마다 일곱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묵시 1, 20 일곱별, 일곱 황금등경의 비밀, 일곱 교회의 천사들,
묵시 2,1 일곱 교회에 보내는 말씀
묵시 8, 1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터인데,
묵시 10, 7 어린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묵시 17, 7 머리 일곱에 뿔이 열 개 달린 짐승...
현대 교회에서도
일곱 가지의 죄의 뿌리 ; 교만, 질투, 분노, 물욕, 색욕, 탐식, 해태
성령의 칠은 ; 지혜, 깨달음, 의견, 굳셈, 지식, 효성, 외경,
일곱 성사 ; 세례, 견진, 성체, 화해, 병자, 서품, 혼인.
하느님과 인간을 향한 덕(德) 일곱 가지.
하느님을 향한 3덕, (1고린 13,13) - -신덕, 망덕, 애덕(信, 望, 愛) +
인간을 향한 4 추덕,(지혜 8,7) - 절덕, 의덕, 용덕, 지덕(節, 義, 勇, 知)
행운을 뜻하는 "럭키 세븐(lucky seven)" 이라는 말도 있지만,
성경에서는 행운의 뜻이 아니라 “완성”을 나타냅니다.
동양 민속에도 견우와 직녀의 애절한 사랑의 만남이 성취되는
“칠월 칠석 (七月 七夕)”이 있다
자연계에서의 일곱
달은 초생 달로 시작하여 이레가 지나면 반달,
다시 이레가 지나면 보름 달,
또다시 이레가 지나면 도로 반달,
그리고 다시 이레가 지나면 초생 달로
돌아가는 반복으로 밤하늘을 밝혀준다.
성경이 집필된 시대에는 지구를 중심으로
일곱 개의 행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일, 월, 화, 수, 목, 금, 토)라는 요일의 이름이 남게 되었다.
이슬람교에서는 종교적 행동들의 7회 반복이 일반적이다.
이슬람 순례지인 사파 산으로부터 마트와 산까지는
일곱 번을 왕복해야 하며
순례 여행 동안에는 7x3의 돌을 악마에게 던져야 한다.
7 이라는 숫자에 대한 선호도는
비행기 명칭을 보잉707, 747등으로 명명한 것 등을 통하여
오늘날에도 반영된다.
007이라는 영화도 시리즈로 있지요?.....^^**
***다음에는 7의 의미 (2) 가상칠언, 성모칠고,
성모칠락, 군중칠언을 올립니다.***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일곱(7)...(2)
1, 가상 칠 언 (架上 七 言)
1, 루가 23, 34 ;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 하소서,
사실 그들은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 하옵니다“
2, 루가 33, 43 ; “진실히 당신에게 이르거니와,
당신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3, 요한 19, 26-27 ; “부인 보십시오, 부인의 아들입니다”
“보시오, 당신의 어머니시오”
4, 마태 27, 46 ;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5, 요한 19, 28 ; “목마르다”
6, 요한 19, 30 ; “다 이루어졌다”
7, 루가 23, 46 ; “아버지, 제 영을 당신 손에 맡기옵니다.”
2, 성모 칠 고 (聖母 七 苦)
1, 에집트의 피난 ; 마태 2, 13-15
2, 시메온의 예언 ; 루가 2,35
3, 성전에서 예수 잃음 ; 루가 2, 45
4, 십자가 지신 예수와의 만남
5, 십자가에서 예수죽음 ; 루가 23, 46
6, 성시(聖屍)를 안음 ; .마태오 27,55 - 56
또 거기에는 멀리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께 시중들며 따라 온 여자들이었다. 그 중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있었고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베대오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
7, 장례 지내심 ; 마르 15,46 :
마태오 27,59-61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 놓고 갔다. 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마르코 15, 46 - 47
요셉은 시체를 내려다가 미리 사가지고 온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 놓았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를 모신 곳을 지켜 보고 있었다.
루가 23, 55 - 56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도 그 곳까지 따라 가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어떻게 모시는지 눈여겨 보아 두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 가 향료와 향유를 마련하였다.
- 성 알퐁소 주교님의 말씀 -
주님께서
성모님의 비애와 비통에 대한 신심을 가진 이들에게
내리실 네 가지 특별한 은총에 대하여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에게 다음과 같이 계시하셨음을 전하고 있다.
*임종 때에 성모님의 비애와 슬픔을 생각하며
그 이름으로 성모님을 부르는 이들은
그들의 모든 죄에 대한 완전한 회개에 이르게 해주겠다.
*주님은 이러한 신심을 간직한 모든 이들을
고통 속에서 보호하실 것이고,
특히 임종의 순간에 그들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은 당신의 수난과 고통을
그들의 마음에 새겨주실 것이며,
천국에서 그에 대한 상급을 받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은 이 신심을 가진 이들을
마리아의 손에 맡기시어,
마리아께서 그들에게 아낌없이 얻어주고자 하셨던
모든 은총을 이 영혼들을 위해 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3, 성모 칠 락 (聖母 七 樂)
1, 루가 1,28 ; 성모 영보
2, 루가 1,40 ; 엘리사벳 방문
3, 마태 1,23 ; 예수의 탄생
4, 마태 2,11 ; 예수의 공현 (루가 2,12)
5, 루가 2,46 ; 성전에서 예수 다시 찾으심
6, 루가 24, 15 ; 예수의 부활
7, 사행 1, 9 ;- 예수의 승천
4, 군중 칠 언 (群衆 七 言)
1, 마태 27, 40 ; “성전을 헐어 버리고 사흘 안에 세우겠다던 사람아,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네 자신이나 구하려 무나,
십자가에서 내려오려 무나.”
2, 마태 27, 42 ; “남들은 구했지만 자신은 구할 수 없는가보구나,
이스라엘의 왕이렷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3, 마태 27, 43 ; “하느님을 신뢰했겠다. 하느님이 원하신다면
지금 그를 구출 하시라지,
그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고 말했으니까”
4, 루가 23, 39 ;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 자신도 구하고 우리도 구하시오”
5, 마태 27, 47 ;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6, 루가 23, 42 ; “예수님, 당신 나라로 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7, 마르 15, 39 ; “이 사람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 이었다”
***다음은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신원 ;
일곱의 나는 ~ 이다.
일곱의 기적(奇跡) ; 일곱의 신성(神性); 일곱의 인성(人性)을 올림니다.***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일곱(7의)...(3)
탈출 3, 13-15
"그분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
구약에서 "나는 ~ 이다"
이렇게 하느님이 스스로의 신원을 밝혀 주셨듯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도
"나는 ~ 이다" 라고 당신의 신원을 밝혀 주신다.
7의 숫자는 완전함, 충만함의 의미를 갖고 있기에
7 이라는 숫자로 표현된 의미는 꼭 7가지 뿐아니라,
완전하고 충만하신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원 ;
*** 나는 ~ 이다 ***
1, 요한 6, 35 ; “내가 생명의 빵입니다.”
2, 요한 8, 12 ;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3, 요한 10, 9 ; “나는 양들의 문입니다”
4, 요한 10, 11 ; “나는 어진 목자입니다”
5, 요한 11, 25 ; “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6, 요한 14, 6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7, 요한 15, 1 ; “나는 참된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 이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신원을 확증하는 기적 ;
1, 요한 2, 9 ;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하시다.
2, 요한 4, 51 ; 회당장의 아들을 고치시다.
3, 요한 5, 9 ; 베짜다 못에서 병자를 고치시다.
4, 요한 6, 12 ; 많은 군중(남자만 약 오천명)을 먹이시다.
5, 요한 6, 19 ; 물위를 걸으시다.
6, 요한 9, 7 ; 소경을 고쳐 주시다.
7, 요한 11, 44 ; 표징인 라자로의 소생.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1, 마태 1, 18 ; 성령으로 잉태
2, 마태 1, 23 ; 동정녀 몸에서 태어나심
3, 요한 17, 8 ;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심
4, 마태 12, 28 ; 마귀의 굴복(?i아내심)
5, 4복음서 참조 ; 특별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심
6,마태 4, 11 ; 천사들이 시중을 들었다.
7 루가 4, 36 ; 말씀에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명령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人性)
1,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심 (루가 2, 6-7)
2, 사람이라고 말씀하심 (마태 24, 30-31 사람의 아들)
3, 육체를 가지고 활동하심 (4복음서 참조)
4, 주리시고 목마르시고 지치심 (마태 21, 18 ; 요한 4, 6-7)
5, 비통해함, 눈물 흘리시고 노하심 (요한 11, 33-35 ; 마태 21, 12)
6, 죽으시고 묻히심 (요한19, 42)
7, 부활 후 뼈와 살이 있으심 (요한 20, 27)
그리스도교는 계약 사상입니다.
성경전체는 계약의 대상, 내용, 결과에 대한 것입니다.
다음은 성경의 7가지 계약의 내용과. 계약의 표지에 관해서
자세히 올립니다.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일곱(7).. (4)
성경에 나오는 7가지 계약
성경의 구약은 옛 계약이라는 의미
신약은 새 계약이라는 의미
성경의 내용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맺은
사랑(구원 적)의 약속 이다.
**계약의 의미는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자세히 내용을 올립니다.**
구약의 계약은 모세를 통해 짐승의 피로 (탈출 19, 56)
신약의 계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루가 22, 20) 맺어졌다.
구약의 계약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二元的 사랑이라면.
신약의 계약은 이웃 사랑이 (하느님의 모상)
곧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一元的 사랑이다.
요한 13, 34 ;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계약 ; 계약은 맺는 대상이 있고.
계약의 내용이 있고,
계약의 내용을 이행한 결과가 있다
성경의 전체 내용이 약속을 지켰을 때 받는 축복과
지키지 않았을 때 왜, 어떻게 약속에 충실하게 살아야 하는지를
오랜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성경을 모르면 열성은 충분하지만 (로마10, 2-3)
올바르게 하느님과의 관계도 깨닫지 못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성경은 이러한 계약들이 구체화되어 진전된 약속들로 이루어져 있다.
요한 8, 43 ; 너희는 왜 내 말을 알아듣지 못 하느냐?
내말을 새겨들을 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냐?
요한 14, 15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것이다."
이들 7계약들 중 모세와 맺은 계약만이 조건적인 계약이며
그 외는 모두 무조건적인 계약에 속한다.
***7 계약*** ***본문 내용은 성경 참조 ***
1. 아담과의 계약 (창세 3, 14- 19) ;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후 인간은 이 계약 아래 놓이게 되었다.
즉 타락 후 노아 홍수 전 기간의 심판과 더불어 주어진 계약이다.
***표지 - 가죽옷 (창세 3, 21) ;
야훼 하느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주셨다.
2, 노아와의 계약 (창세 8, 20 - 9, 27) ;
노아의 대 홍수 이 후 인간은 이 계약 아래 놓이게 되었다.
즉 노아 홍수 후
바벨에서의 분산 전 기간의 심판과 더불어 주어진 계약이다.
***표지 - 무지개 (창세 9, 13) ;
내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워진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3, 아브라함과의 계약 (창세 12,1- 4) ;
아담 및 노아와 맺은 계약은 종국에 가서는
모든 인류에게 해당되는 일반 보편적인 계약이다.
하느님께서는 이 계약을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사악
그리고 손자 야곱에게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후에 주어진 훈계(창세 17,1 ; 17, 9-14 ; 26,2-5)는
각 개인의 행위 즉 하느님께 대한 그들의 순종과
그 결과로 얻게 되는 하느님의 축복과
그분과의 사귐을 담고 있는 이 계약을 말하는 것이다.
***표지 - 할례 (창세 17, 12) ;
대대로 너희 모든 남자는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네 후손이 아닌, 네 집에서 난 씨종이나
외국인에게서 돈 주고 산종이라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4, 모세와의 계약 (탈출 19, 1-30 ; 레위 4,27 ; 히브 9, 1-7) ;
7 계약 중 유일한 조건적인 계약으로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계약이다.
이 계약이 주어진 시기 - (갈라 3, 17)
이 계약이 주어진 대상 -
(탈출 19,3 ; 신명 5, 1-5 ; 로마 2,12 ; 3,19 ; 1디모1,9-11 참조)
이 계약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
(마태 3,13. 15 ; 루가 17, 12-14. 22,8 ;
요한 8,46 ; 15,10 ; 2고린5,21 ; 갈라 3, 3-13. 4,4-5 ;
히브 9,11-15. 10,1-12.26-27 참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손은 옛 계약인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새로운 계약아래 있다.
이 말은 곧 조건적인 사랑 안에 있지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 안에 있다는 말이다. (로마 8, 1 ; 갈라3, 13-17)
***표지 - 돌판 (탈출 32,16)
그 판은 하느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었다.
그 판에 새겨진 글자도 하느님께서 손수 새기신 것이었다.
5, 이스라엘과의 계약 (신명 28장 - 30장) ;
너희가 만일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을 귀담아들어,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그의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질천하면,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땅 위에 사는 만백성 위에
너희를 높여주길 것이다. (뒷 부분 성경 참조)
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 아래서가 아닌,
이스라엘과 맺은 계약 아래서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본문 ; 흩어진 곳에서 돌아오게 하겠다는 약속이다
***표지 - 계약의 피 (탈출 24, 8) ;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려주며 “이것은 야훼께서 너희와 계약을 맺으시는 피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은 계약의 조문이다.”하고 선언하였다.
6, 다윗과의 계약 (삼하 7,14- 19) ;
“네 왕조, 네 나라는 내 앞에서 길이 뻗어나갈 것이며
네 왕위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이 계약은 끊임없는 자손, 왕위와, 나라가 그의 후손- 다윗의 자손이며
하느님의 아들을 통해 오실 것을 다윗에게 확약하고 있으며,
다윗의 혈통에서 오실
위대한 왕 영원하신 왕이 --- 드디어 때가 이르러
마리아에게 보냄을 받으시며 가시적인 왕국을 이루시고,
(마태12, 28 ; 하느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다.)
예수 안에서 다윗과 맺은 계약이 성취됨을 보게 된다.
***표지 ; 왕권 (루가1,32-33)
7, 그리스도와 맺은 새 계약 (히브 8,6-13 ; 마태 26, 27 ;
예레 31, 31 ; 1고린 11, 25)
율법의 완성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류는 새 계약아래 놓이게 되었다.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지 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 강림 후
은혜의 시대에서 이 계약 안에 있게 된다.(1고린 11,25 ; 히브 9,11-12)
그리스도인들은 새 계약의 동참자들이다.
(에페 2,11-20)이 약속은 이스라엘에게 약속 되었으나,
이제 모든 크리스찬들은 이 약속의 동참자들이다. (히브 10,11-22)
***표지 - 최후의 만찬 (미사) (루가19-20)
참조 ; 모든 계약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다.
1, 아담과 맺은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여인의 후손,
사탄을 박멸하는 자이시며(창세 3,15 ; 요한 12,31 ; 갈라 4,4 ;
1요한 3,8 ; 묵시 21,10), 자선 (마태 6,3)과
순종 (필립 2,8 ; 히브5,8)으로써 그 조건을 성취하셨다
.
2, 노아와 맺은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셈의 위대한 아들로서
셈에게 주어진 약속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 (창세 9,16 : 골로 2,9)
3,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약속의 후손으로서
죽기까지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아들이셨다
(창세22,18 ; 갈라 3,16 ; 필립 2,8)
4, 모세와 맺은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흠 없는 생을 살으시고,
우리들을 대신 하여 저주를 받으셨다. (갈라 3,10-13)
5, 이스라엘과 맺은 계약 아래서 그리스도는 유다인으로
순종의 생애를 사셨으며 (요한 8,46-19,4),
이 계약의 자비로우신 약속들을 여전히 이행하실 것이다
(신명 28,1-30)
6, 다윗과 맺은 계약 아래서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이시며,
상속자이시며, 오실 왕이시다 (마태 1,1 ; 루가 1,31-33)
7, 새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새 계약의기초가 되신다.(마태 26,27-28 ; 1고린 11,25)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 ... 여덟( 8)
여덟은 영원을 가리킨다.
제 8일(안식 후 첫날)에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
여덟째 날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과
사람이 맺어지는 새 시대의 시작이다.
8은 신적인 완전수 3과 은혜의 수 5의 합으로 부활을 상징한다.
1역대 26,5
오베데돔의 아들 여덟이 나오면서,
하느님께 복 받은 사람으로 소개 된다.
창세 6,1-7,8 ; 1베드 3, 20
또한 구원과 재창조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여
노아의 가족 8명이 하느님의 은혜로 홍수 심판에서
방주를 통해 구원받았다.
(창세17, 10-14, 23-27, 레위 12,3, 루가2, 21).
유대교에서는 제 8일은 정화의 날이고 할례가 시행된다.
1사무 16, 5-13
이새는 아들 일곱을 사무엘에게 소개 했다.
그러나 그중 어느 아들도 뽑히지 않고 양을 치러 나가 있던
여덟째인 막내아들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4의 배수인 8은 중복과 강조의 효과를 나타낸다.
사방팔방(四方八方)
사고팔고(四苦八苦)
사통팔달(四通八達)
불교의 팔정도(八正道)
註)팔정도(八正道)란,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의 여덟가지 바른길을 뜻하는데 아래와 같다.
①정견(正見) : 올바른 이해
경전에서는 사성제를 수행할 때 "法을 잘 결택(決澤)하여 관찰하는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②정사유(正思惟) : 올바른 생각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마음 먹는다는 뜻으로써 생각할 바와 생각 안 할 바를 마음에 잘 분간하자는 것
③정어(正語) : 올바른 언어
네가지 악한 구업(口業) 즉, 거짓말, 이간질 하는말, 아첨하는 말, 욕설등을 하지 않는 것.
④정업(正業) : 올바른 행위
세가지 악한 신업(身業) 즉, 살생, 도둑질, 도덕적으로 그릇된 성(性)행위를 하지 않는 것.
⑤정명(正命) : 올바른 생활
올바른 직업생활로써 적절한 방법을 통해 의식주를 구하는 것.
⑥정정진(正精進) : 올바른 노력
끓임 없이 노력하여 물러섬이 없이 마음을 닦는 것.
⑦정념(正念) : 올바른 기억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인데 '생각하는 바에 따라 잊지 않는 것'
⑧정정(正定) : 올바른 정신집중
바르게 집중한다는 뜻으로 마음을 한 곳에 모아서 선정(禪定)에 드는 것.
산상수훈 (마태 5,3-12)의 팔복
(1) 마음이 가난한 사람: '프토코스'
'프토코스'는 절대적인 극빈 =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 되는 빈궁(vs. 페네스=상대적 빈곤)
히브리어 '아니', 에비온': 하느님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해 있는 사람:
-"하느님, 당신의 어지심으로써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셨습니다."(시편 68,10)
어떻게?: 포도 수확 대 다 따지 말 것. 떨어진 밀 이삭을 줍지 말 것. 십일조를 가난한 이들을 위해 쓸 것 등등 '약자보호법':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시편 68,5)
→ "자신의 절대적인 무능력을 알고 전적으로 하느님만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가난한 사람 다윗:
-"나의 구원이 구분에게서 오니, 내 영혼은 오직 하느님 품에서 안온하구나. 그분 홀로 나의 바위,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라."(시편 62, 1-2)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느님,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시편 42,1)
(2) 슬퍼하는 사람: '오뒤르모스'
■'슬퍼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희랍어 중 가장 강한 뜻: '애통하다'
→ 첫째, 애통(사별, 원통( 둘째, 자신의 죄와 자신의 무가치를 절망하리만치 슬퍼하는 자,
철저한 회개에서 비롯된 비통(슬픔)
- "죄인들은 손을 깨끗이 씻고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순결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은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우십시오."(야고 4,8-9)
-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로라."(요엘 2,12-13)
† 베드로의 눈물(슬픔)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고 거짓말이라면 천벌을 받겠다던 베드로(마태 26,74)
---->"몹시 울었다"(75절). "슬피 울었다"(루가 22,62)
(3) 온유한 사람: '프라우스' ( >=<프라오테스: 절제의 덕). 겸손
□ 인간이 하느님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능한 태도: 온유, 겸손
→ 당신 뜻을 따름= 순명: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11,29)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온유 = 하느님의 뜻, 계획, 프로그램(섭리)을 받아들임.
-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마리아의 순명)
† 온유한 사람 모세: "모세는 실상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다. 땅 위에 사는 사람 가운데 그만큼 겸손한 사람은 없었다."(민수 12,3)
▶▶▶ (1), (2), (3) = 믿음
* 마음이 가난함: 영으로 하느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자백함 →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고 하느님의 권능에 의지하는 믿음
* 슬퍼함: 자신의 삶(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우는 사람 → 자신의 의로움을 믿지 않고 하느님의 의를 믿음
* 온유함: 자신의 생각을 내세우지 않고 남(하느님) 생각을 존중 → 자신의 뜻(욕심)을 믿지 않고 하느님의 뜻(선한 계획)을 믿음
→ 따라서, 믿음은 자신의 능력, 의로움, 뜻을 떠나 하느님의 권능, 의, 계획에 귀의하는 것.
머리로 수긍하고 가슴으로 의탁하고 의지로 결단하는 것.
☞ 주의하라!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 신흥영성은 이 반대를 구호로 내걸고 있음을!
그러므로, 믿음의 사움을 잘 싸울 것: "너는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월계관을 씌워주겠다."(묵시 2,10)
(4)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디카이오쉬네'(의, 의인) (히브리어: 체데카)
* 주림 = 굶어 죽어 가고 있는 사람의 굶주림이고 마시지 않으면 당장 죽게 될 사람의 갈증: 우리가 얼마나 강렬하게 옳은 일(의)을 구하고 있느냐?
* 전체적이고 총체적인 '의'에 대해서 그리고 완전한 '의'에 대해서 주리고 목마른 자. 부분적인 선으로서 만족해서는 안 됨.
→ 주여! 굶주린 이들에게는 빵을, 빵을 가진 이들에게는 의에 대한 굶주림을(칠레 격언)
† 의인 요셉: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마태 1,19)
(5) 자비를 베푸는 사람: '엘레몬'(리브리어 = '케세드')
■ '케세드'는 우리가 타인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그 입장에서 그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며 그의 느낌으로 느끼게 되도록 만드는 능력, 곧 '공감'(동정 측은지심)
■ "무자비한 사람은 무자비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야고 2,13)
† 자비의 사람 토비트:
"네 재산 정도에 맞게 힘 닿는 데까지 자선을 베풀어라. 네가 가진 것이 적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적은 대로 자선을 베풀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네가 곤경을 당하게 되는 날을 대비하여 좋은 보물을 ?맘? 두는 일이 된다. 자선은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죽음에서 건져 내고 암흑에 빠지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누그든지 자선을 베풀면 그 자선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바치는 좋은 예물이 된다." (토비 4,8-11)
(6) 마음이 깨끗한 사람: '카다로스'
■ 흠집, 잡티, 오염이 없는 것
<---하느님을 보게 됨. 보는 것은 기도와 영성생활의 모든 것
→ "깨끗한"의 근본 의미는 비혼합, 비화합, 비합금의 의미, 마음의 순수
† 마음이 깨끗한 사람 사도 요한:
-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우리가 찾던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요한 1ㅡ41)
- "두 사람이 같이 달음질 쳐 갔지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 가 먼저 무덤에 다다랐다. 그는 몸을 굽혀 수의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요한 20,5-5)
-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시본 베드로는 몸에 겉옷을 두르고 그냥 물 속에 뛰어 들었다."(요한 2-7)
(7)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에리레네'(리브리어로는 '샬롬')
■ 최고의 선을 이루는 데 공헌하는 모든 것
→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 문제를 피해 버리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직면함여 그것과 씨름하여 정복하는 데서 화평
→ 평화의 도구 프란치스코"
<굽비오 마을에서의 성프란치스코와 늑대 이야기>
"내 형제 늑대야. 많은 사람들이 너를 욕하고 원망하며 원수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난 너를 이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게 하고 싶다. 너는 주민들을 더 이상 해치지 않고 그들도 너를 용서하여, 사람이나 개들이 더 이상 너를 몰아내지 않게 하겠다."
▶▶▶ (4), (5), (6), (7) = 소망
■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름
■ 자비: 정신적으로는 용서와관용 물질적으로는 자선, 원조, 후원
■ 마음이 개끗함: 오롯함, 거룩함, 순수함
■ 평화: 물리적 평화, 관계적 평화, 영적 평화
→ 재물, 명예, 향락, 부귀영화를 찾지 않고 (정)의, 자비(보람, 의미), 순수(=참), 평화를 소망함!!!
그러므로, 항상 소망을 지닐 것.
-목표를 향한 달음질: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고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부르셔서 높은 곳에 살게 하십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며 내가 바라는 상입니다.
(8)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예수님과 복음 때문에 모욕, 박해, 비난)를 받음:
■ 사랑의 경지 -> 벗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사랑(요한 15,13)
■ 하느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페 3,17-19): 넓이 (포용), 길이(인내 -지속), 높이(숭고), 깊이(그윽함)
▶▶▶ (8) = 사랑
■ 예수님과 복음 때문에 박해 받음(희생)
→ 사랑은 너와 나의 경계를 없앰, 함께 함, 합일, 공동운명
그러므로, 희생을 감수하고 사랑할 것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그것이 경지다. 완성이다. 열반이다.
† 열정적 사랑의 사도 바오로:
- "나는 여러분을 전적으로 믿으며 크게 자랑합니다. 우리는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큰 위안을 받고 기쁨에 넘쳐 있습니다." (2고린 7,4)
- 우리는 아무리 짓눌려도 찌부러지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으며 궁지에 몰려도 빠져 나갈 길이 있으며 맞아 넘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예수를 위해서 죽음의 위험을 격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죽을 몸에 예수의 생명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고린 4,8-11)
종 합
(1) 진복8단은 십계명의 완성
■ 진복십계명이 행복의 차원으로 승화된 것, 그래서 향기를 내는 것
- 슬퍼함: 멀어짐에서 다시 돌아옴
- 영의 가난: 상3계 실행
- 온유: 명하신 법을 기꺼이 행함
- 마음이 깨끗: 거스름이 없어 흠도 티도 없음
- 의에 주림, 평화를 위해 일함, 박해받음: 벗어난 이들의 히복을 위해 투신함(나의 문제에서 남의 문제로)
(2) 진복8단은 그리스도교신앙의 결정이요 정수: 믿음, 솜아, 사랑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
-구상 (세례자 요한의 詩)
"앉은 자리가/꽃자리니라
네가 시방/가시방석처럼 여기는/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꽂자리니라"
들을 귀가 있는 신앙의 학동이라면 군말 없이 따라야 할 것. 우리가 노상 가시방석처럼 여겼던
시방 앉은자리'를 행복의 자리로,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로, 거룩하고 위대한 부르심의 자리로 모두가 깨달아야 할 것. 시방 그렇게 살아야 할 것.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차동엽(노벨또)신부-
성경에서 숫자의 상징적 의미..아홉(9)
3의 3배로 완전을 의미한다.
성스러운 수(數)인 강화된 의미를 갖기 때문에
완성의 수로 받아들여진다.
9를 나타내는 히브리어의 아홉 번째 알파벳은
뱀을 상징하는데,
뱀의 수는 심판인 동시에 구원의 수라고 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한 도구도 뱀이지만(탈출 21, 6-7)
치유한 구원이 도구도 뱀이다.(요한3,14-17)
예수님은 아홉과 관련된 개념을
“죄인 하나의 회개”와 연관시켜서 설명한다.
즉 아홉이라는 개념은
잃어버린 하나가 돌아올 때까지는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마태 18, 12-14 : 루가15,4,7)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나병환자 10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해 주시는데 9은 돌아오지 않고
오직 사마리아인 1명만 돌아와 감사를 한다.
예수님은 감사와 찬양을 하러 오지 않은 사람들을
믿음이 없는 돌아 올 사람으로 간주하시며 찾으신다.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잃어버린 자,
곧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시간도
이스라엘 시간으로는 제 구시다 (마르 15,34 ; 마태27, 45-46)
고통과 수난을 상징하기도 하고
10에서 1를 감한 숫자로서 불완전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직도 채워야 할 것이 있다는 이유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숫자이다.
9는 8에 1을 더한 수로,
천상의 완전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갈라디아서 5, 22에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로서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를 나타내고 있다.
어떤 한정된 범위 내에서는
가장 완전한 수이며 가장 큰 수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9는 더없이 지고(至高)의 수이다.
아주 큰 키를 구척장신(九尺長身)이라고 하고,
매우 먼 하늘을 “ 하늘 구만리 ”라고 말한다.
많음을 뜻하는 구사일생( 九死一生)과
깊음을 뜻하는 구중궁궐(九重宮闕)등도 9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중국에서 9층 석탑은 구천(九天)을 의미하고.
북경의 황궁에 이르는 팔로(八路)는
우주의 구중(九重)구조를 나타낸다.
9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감은 우리에게도 있다
구약의 달력
민간력 |
전례력 |
바빌론식 이름 |
가나안식 이름 |
양력 |
절기 |
1월 |
7월 |
티슈리 달 |
에타님 달(1열왕8.2) |
9-10월 |
초막절 |
2월 |
8월 |
마르헤슈반 달 |
불 달(1열왕6.38) |
10-11월 |
|
3월 |
9월 |
기슬레우 달(즈카7.1) |
|
11-12월 |
성전봉헌절 |
4월 |
10월 |
테벳 달(에스2.16) |
|
12-1월 |
|
5월 |
11월 |
스빗 달(즈카1.7) |
|
1-2월 |
|
6월 |
12월 |
아다르 달(에즈8.15) |
|
2-3월 |
푸림절 |
7월 |
1월 |
니산 달(느헤2.1) |
아빕 달(탈출13.4) |
3-4월 |
파스카 |
8월 |
2월 |
이야르 달 |
지우 달(1열왕6.1) |
4-5월 |
|
9월 |
3월 |
이완 달 |
|
5-6월 |
오순절 |
10월 |
4월 |
타무즈 달 |
|
6-7월 |
|
11월 |
5월 |
아브 달 |
|
7-8월 |
|
12월 |
6월 |
엘룰 달(느헤6.15) |
|
8-9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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