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가슴에 씨앗을 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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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일은 씨앗을 심는 일이었다
어떤 사람은 기쁨의 씨앗을 심고
어떤 사람은 슬픔의 씨앗을 심고
또 어떤 사람은 위로의 씨앗을 심고
그렇구나 사람이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살다가 떠나는 일이로구나
그러면 하느님! 비오니
제가 심는 씨앗은
당신의 사랑이 되도록 하소서
글ㆍ그림=김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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