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울컥 올라오는 감정이 짜증 세상은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인정할 때 짜증 줄일 수 있어 살다보면 울컥 올라오는 짜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짜증은 일이나 사람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올라옵니다. 기도를 했는데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일을 시켰는데 잘해내지 못했을 때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인다면 내 마음이 내 의지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에도 짜증이 납니다. 열심히 수행을 했는데도 여전히 미운 마음 찌질한 감정들이 없어지지 않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사는 듯 한 느낌이 들 때 울컥 자기 자신에게 짜증이 납니다. 즉 ‘세상은 내 생각대로 돼야해’ 하는, ‘나는 내가 노력한 만큼 달라져야해’ 하는 무의식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을 때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