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음 밭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강계현 슬픈 하늘이 서글퍼 우는 눈물비로 참다 참다 쏟아내는 소낙비로 마음 비워내고 바람 따라 날아든 가시 꽃씨도 사랑으로 품으며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싶어요 듣기 싫은 미운 잡초 뽑아내고 소심함으로 피워내지 못한 인연의 꽃 잊지 못하는 .. 예 쁜 영 상 시 2013.05.18
사랑은 그런거더라 사랑은 그런거더라 /誾 彬 장인하 보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져 와 아릿한 통증을 서슴없이 남기는 것 그런게 사랑이더라 그리움에 목이 메여 애가 타도록 그대 이름을 허공에다 소리쳐 불러 보아도 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로 남는 것 그런게 사랑이더라 짧았던 사랑의 .. 예 쁜 영 상 시 2013.05.15
행복은 최면입니다 행복은 최면입니다 / 예향 박소정 고통은 마음에서 비롯되어 가슴에 자리를 차지합니다 고통을 해방시켜 자유롭게 보냅니다 고통을 보내면 행복은 눈으로 보이고 행복은 귀로 들립니다 행복의 원천인 사랑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고 사랑은 가슴으로 보입니다 행복도 가꾸어가는 노력이.. 예 쁜 영 상 시 2013.05.13
나 자신에게 미소지어라 나 자신에게 미소지어라 시간을 내어 자신을 한 번 돌아보자. 비판적이지도, 남과 비교하지도, 흠집을 찾아내려 하지도, 공명심에 휘둘리지도 말고, 뭔 가를 판단하거나 조종하려는 마음도 다 버리고 마음을 완전히 비운 채 나 자신을 돌아보자.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현재의 내 모.. 예 쁜 영 상 시 2013.05.10
5월의 편지 * 5월의 편지 * 해 아래 눈부신 5월의 나무들처럼 오늘도 키가 크고 마음이 크는 푸른 아이들아 이름을 부르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 밭에 희망의 씨를 뿌리며 환히 웃어 주는 내일의 푸른 시인들아 너희가 기쁠 때엔 우리도 기쁘고 너희가 슬플 때엔 우리도 슬프단다. 너희가 꿈을 꿀 땐 우.. 예 쁜 영 상 시 2013.05.10
어버이날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 예 쁜 영 상 시 2013.05.07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 예 쁜 영 상 시 2013.05.01
사랑을 위하여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사랑을 위하여 賢 노승한 사월의 봄볕 실루엣 그림자 담은 그리움 은둔시킨 아련함 속에 열정 너 하나만을 위한 독주이다 아집도 독선도 아니다 동행속의 아름다운 뜨거움의 사랑이다 생의 성공과 실패 이유는 있다 답습하지 않으려는 몸부림 처절한 절규의 비.. 예 쁜 영 상 시 2013.05.01
봄날의 서글픔 사랑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봄날의 서글픈 사랑 賢 노승한 따스한 봄 햇살에 펄럭이는 꽃잎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무수한 날들의 인내 앞 한 점의 바람 앞에 홀연하게 떠나가누나 다망한 사연 담아 겹겹의 꽃잎들 기대하던 뜨거운 사랑 애잔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 두고 그리움 담아 침묵.. 예 쁜 영 상 시 2013.04.29
그리움으로 * 그리움으로 * 찔레꽃... 진달래... 봉숭아꽃.... 할미꽃... 이런꽃들은 언제 보아도 곱고 아름다웠던 내 유년시절과 그 시절함께 했었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젊으셨던 내 아버지 엄마 어릴적 함께 했던 동무들과 고향을 그리움으로 물들이게 하는것같습니다 벌써 내 부모님 돌아가신.. 예 쁜 영 상 시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