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나인 줄 여기세요 / 김명회 창공에 회색 구름이 정처 없이 흘러간다. 저 구름은 어디에서 멈추려는가. 당신이 살고있는 곳에 멈추어다오 비가 내려 싱그러운 이파리에 영롱히 빗방울이 비추거든 나인 줄 여기세요. 빗방울 그릇에 담아보면 내 얼굴이 선명하게 보일 거여요. 얼마나 보고 .. 예 쁜 영 상 시 2013.02.24
사랑에 관한 좋은 글 사랑에 관한 좋은 글 포근한 사랑은 정의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 예 쁜 영 상 시 2013.02.23
애 모 애 모 / 은향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맑은 영혼의 어린아이가 된다 얼굴엔 선홍빛 미소가 번지고 가슴엔 분홍빛 설레임이 인다 두 손엔 사랑과 행복이 두 발엔 희생과 봉사가 아로새겨진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그대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안겨주고 겸손함과 인내력 유연함과 통찰력을 .. 예 쁜 영 상 시 2013.02.23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마음에서 피어 나는 꽃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 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예 쁜 영 상 시 2013.02.23
인생 고개 인생 고개 우리 부부 40년넘게 살았습니다 결혼 생활이 편했느냐고 묻는다면 아닙니다 절대 고통 걱정 고뇌 연속이었습니다 아내나 남편이나 이혼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살기 힘든 사람들이 헤어져 다시 다른 삶 산다고 해도 희망 같은게 안보입니다 결혼도 겨우 힘들게 했는데- 고개 고.. 예 쁜 영 상 시 2013.02.23
피어오르는 그리움 피어오르는 그리움 / 임숙현 산등성이 잔설 따사로운 햇살에 마음 녹이고 마디마다 오르는 물줄기 푸름을 잉태하며 새순의 그리움 노래하며 기다리는 봄 잠시 걸음 멈춰 기쁜 마음으로 마중 나가니 가슴 위로 피어오르는 그리움 다시 사랑할 기억 속 얼굴 회상하며 멀게만 느껴진 마음 .. 예 쁜 영 상 시 2013.02.23
늘 처음처럼 늘 처음 처럼 / 류 경 희 늘 처움 처럼 맛과 향기 그 자리 그 곳에 은은한 커피 한 잔 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도 좋지만 내가 그리워하는 한 사람과 같이 마실 수 있다면 행복은 단순하고 기쁨은 나누는 것이고 사랑은 담는 거라는데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다 예 쁜 영 상 시 2013.02.22
열한가지 생각으로 여는 하루 열한가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첫번째 이야기 *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 두번째 이야기 * 우리가 무엇.. 예 쁜 영 상 시 2013.02.22
봄비가 내리는 길 봄비가 내리는 길 /아그네스 봄비가 내린다 조용히 거니는 발걸음이 오늘 따라 우울하다 누군가 내 가슴에 가득하여 그리움이 밀려 오는데 그대가 곁에 없다는게 이렇게 가슴을 아리게 하나 보다 떨어지는 빗 소리가 그대의 목소리 인듯하여 귀 기울이며 거니는 발걸음이 더 애처롭다 어.. 예 쁜 영 상 시 2013.02.22
봄을 기다리는 여심 봄을 기다리는 여심(女心) /蘭草 權晶娥 겨우내 사각룸에 갇혀서 차곡차곡 쌓았던 우울한 마음 툭툭 털어버리고 고운 햇살 온몸으로 받고픈 마음 칙칙하고 뚜거운 옷 벗어버리고 화사한 옷으로 곱게 단장하고 그대와 손잡고 봄나들이 하고픈 들뜬 여심(女心) 창가에 비취지는 햇살이 고.. 예 쁜 영 상 시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