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쁜 영 상 시

세상의 변화

dariaofs 2013. 2. 4. 11:26


세상의 변화 / 손인혜 새로운 오늘이 열렸습니다. 오늘 주어진 삶이 힘겨울수도, 행복할수도 있지만 문득 올려다본 하늘빛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려합니다. 오늘은 힘겨움보다 행복이 가득하려나 봅니다. 자연은 때가 되면 변하지만 사람 마음은 수시로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마음이 평온할때는 비가와도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불편할때는 창문타고 들어오는 햇살조차 싫어질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여름의 향연은 끝나가고 가을의 향취가 바람편으로 소식을 전해옵니다. 보내는 아쉬움도 크겠지만 맞이하는 기쁨 또한 크기에 작은 떨림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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