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 정직한 생각 나누는 ‘대화의 문화’ 꽃피게 하자 변화, 정직한 성찰과 대화에서 시작 주어진 언어와 기존 방식 대신 새로운 언어와 행동 방법 찾고 영성에 초점 둔 신앙 문화 만들자 지난 11월 4일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와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열린 세미나’는 연단 없이 청중과 원을 이루며 소통이 가능하도록 자리를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교회 안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직한 말들을 나누는 대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가톨릭신문 자료사진 ■ 전망하는 인간 거대한 시대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기후 변동이 초래하는 지구 생태의 변화가 우리를 어디로 밀고 갈 것인지 잘 가늠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