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새 땅을 위해 따라야 할 길 ‘사회교리’ 협력과 포용, 연대, 화해와 상생은 오늘날 우리가 깊이 고민하고 성찰해야 할 삶의 화두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삶에 봄을 가져다 준다. “봄을 믿는 사람은 희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희망은 믿고 의탁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희망과 믿음은 수원처럼, 소실점처럼 사랑에서 시작하고 사랑으로 향합니다. 봄을 믿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으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믿음과 희망이 황량한 삶의 대지 어딘가에 남아 있었던 사랑의 흔적에서 다시 살아납니다.”(최대환 신부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중) ■ 고단한 세상살이 오늘날 한국사회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불행한 사람이 많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성공을 이뤘으나 우울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