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육체를 취하신 하느님

dariaofs 2016. 12. 10. 08:39

    * 육체를 취하신 하느님 * 주여,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온 우주와 하늘과 땅과 모든 천체와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만물들 위에 있는 당신의 이름을 기리나이다. 빛 중의 빛이시여, 당신 안에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계신님이시여,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그리스도는 정녕 우리의 하느님 하느님이며, 하느님의 아들, 사람이시요 사람들의 형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시니이다. 당신은 인간을 초월하신 분, 사람들 가운데 참사람, 성부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부르신 한 분 뿐인 하느님이시나이다. 당신 스스로 인간의 육체를 취하셨기에 우리의 육체도 거룩하여졌고 흙으로 빚어진 인간 안에 성령이 사시게 되었나이다. 모든 조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당신을 만나게 하시며 인간을 천주성에 참여케 해주신 그리스도여, 찬미 받으소서. 그리스도여, 당신은 진실하신 분이시니 찬미 받으소서. 우리가 완전케 되도록 영원이라는 시간을 창조하신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 우리와 함께 머무소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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