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흥 동 성 당

2016년 대전교구 부제 서품 미사

dariaofs 2016. 12. 16. 23:48

교구는 12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과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동시에 부제서품미사를 봉헌했다.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봉헌된 부제서품미사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의 주례로 67명의 교구사제단과 1,100여 명의 가족들을 비롯해 교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8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 받았다.


또한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봉헌된 부제서품미사는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주례로 70명의 교구사제단과 570여 명의 가족들을 비롯해 교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8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 받았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은 부제서품식 미사 강론 중에 "부제의 삶은 매 순간 하느님 앞에 자신을 놓고 하느님의 뜻을 선택하며 사는 것"이라며 "하느님을 선택하는 삶은 사제들 사이에 친교가 자라나고 늘 모든 것을 서 로 상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사제들 사이에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짙고 끈끈한 영적인 형제로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이어 주교님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죽일 때에 하느님 안에 온전히 남아있게 되고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다"며 항상 하느님을 중심에 놓고 그분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도 부제서품자는 △김종식(타데오, 만년동), △박효식(사도요한, 서산동문동), △김솔(노엘, 신탄진), △장태혁(요셉, 도룡동), △전용국(레오, 천안오룡동), △강용(임마누엘, 정림동), △박시용(베드로, 반석동), △노영호(베드로, 공주중동), △최윤범(대건안드레아, 대화동), △김수형(필립보, 홍성), △박윤재(라우렌시오, 공주교동), △김지훈(미카엘, 원신흥동), △허권범(프란치스코, 탄방동), 서석빈(다니엘, 광천), 김주선(안셀모, 논산내동), △김원욱(마르셀리노, 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 총 16명이다.


교구 홍보국은 2017년 1월 10일(화)에 있을 사제서품미사를 교구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 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