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년(명종5년)에극해(克諧) 의 증손인 신녕현감 진(字)충 13대 손이 정자를 보수한 후 석관정(石串亭)이라 개칭하여 현재까지 그 이름이 유지되고 있다. 丁酉再亂 때는 완전히 페허가 되었고 이후 몇 번의 증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지니고 있답니다 영산강변의 앙암(仰岩) 식영정(息營亭)등과 함께 대표적인 절경에 속하는 석관정 (石串亭) 정자이며 극해(克諧) 선조님의 유산이자 보물 입니다. 석관정 정자아래 바래다 보이는 저녁노을이 강물에 반사 될때 금빛을 뿌려놓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이르킬 만큼 아름 답습니다. 강 건너편에는 금강정(錦岡亭 이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위치상으로 보아 마치 석관정과 둘 사이를 흐르는 영산강은 사랑의 메신저 역활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석관정(石串亭) 측면서편 반경50미터 지점에 약10미터 갓 바위를 스치고 지나는 곳에 水深이 깊고 급 물살을 가르는 절경(折驚) 옆 성난 듯 우뚝 자리하고 서있는 굴함 바위가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사랑하는 연인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동반 낙하이별(落霞離別) 그리하여 이별바위라 읽켜지고 있담니다. 한번쯤 들러 오신다면 아주 좋은 추억으로 생각듭니다. 들려 오시는 길은 다시 농협에서 3 M 공단 방향으로 300미터 지점에 서남길 석관정 방향 리정표 6.8키로미터 를 들어오시면 석관정 끝자락 나루터 현지입니다. 잊어져 가는 우리 선조님의 넑을 소개 올림니다.
기사제공 : 광주종친회 부회장 정팔(啓) 만오 배 사진제공 : 이필수 다리아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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