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동 성 당

2023년 12월 24일 빈첸시오회 활동 - 해산

dariaofs 2023. 12. 25. 21:09

천주교 대전교구 목동성당 주임(김현홍 스테파노 마리아)신부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 12가구에  빈첸시오회에서 라면,김,식용유, 5가구에는 이동푸드마켓 선물을 배달하고 나눔으로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고 오늘로서 빈첸시오회는 해산한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문 요셉 신부에 의해 설립된 빈첸시오회는 초대 회장으로 김상우(토마스)를 임명하고 1994년 4월 8일 제1차 월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목동협의회'를 설립하였다.

 

설립목적은 예수님의 가르침인 '사랑' 을 평생 실천한 빈첸시오 성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고통받는 불우 이웃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그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선교활동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원 각 개인의 영성과 신심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있다.

 

그 당시에는 목동이 개발되기 전이라 활동대상이 많았고 회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회원들은 열심히 했다. 초창기 회원들 중에는 김상우(토마스), 김요중(실바노), 남기천(안토니오), 정길채(베드로) 형제님들이 하늘나로 갔고 다른곳으로 이사 간 회원들도 있다. 빈첸시오회가 해산 되었어도 우리 본당에는 사회복지분과가 있으니 먼저 가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열심히 하겠지만 왜그런지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