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경

구름아 ~

dariaofs 2012. 8. 1. 11:01

더위를 느끼고

땀을 흘려서 행복하고

더위를 참고

이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살아가는 과정은 같다.

건강이 좋지 않아

한낮에 나가면

헐떡거리지만

그것이 어찌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겠는가 . . .

구름은 흘러가면서도

모습이 변한다.

그래서 더 신기하고

많은 묵상을 하게 된다.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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