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마음의 샘

dariaofs 2018. 1. 31. 17:07

 

 

 

자신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주 하느님을 따르는데 피곤함이 없고 실망을 모릅니다.

 

오히려 온갖 비방과 모욕을 참아내고 누구의 불행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우리가 하느님의 성전이다."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예언자 예레미야는 말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그것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준다."라고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선행을 통해서 그분의 사랑을 얻지 않으면 이런 것은 될 수 없는 일입니다.

 

단순히 믿는 것이라면 "마귀도 그렇게 믿고 무서워합니다."

 

사랑의 행위는 이웃을 의도적으로 도와주고

 

이웃이 잘못할 때 참아주며, 또 사물을 올바르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일입니다.

 

 

 

     -   성 막시무스 아빠스의 '사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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