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쁜 영 상 시

미소로 시작하는 아침

dariaofs 2012. 10. 8. 03:07

 

 

 

 

새벽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가

새삼스런 감동으로 다가오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희망찬 수다가

즐거움으로 내려앉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수줍게 내려앉은 물안개는 풀잎에

이슬을 선사하여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이슬 머금은 듯 우리네 삶의

하루도 싱그럽게 열립니다.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자연도 흘러가고

 

우리네 삶의 하루도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기를 소원해봅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은

무지개마냥 각기 다른 색깔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하는 과정에서 현명함을 찾아가고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길을 그려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 새싹 돋듯 자라

무럭무럭 커가는 곳이 곧 마음입니다.

 

평온함과 휴식을 주어 행복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면

 

얼굴은 자연 행복 꽃밭이 되어

아름다운 미소를 피울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미소꽃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행복한 하루를 소망하는 미소를 보내봅니다.

 

 

    - 모셔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