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가
새삼스런 감동으로 다가오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희망찬 수다가
즐거움으로 내려앉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수줍게 내려앉은 물안개는 풀잎에
이슬을 선사하여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이슬 머금은 듯 우리네 삶의
하루도 싱그럽게 열립니다.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자연도 흘러가고
우리네 삶의 하루도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기를 소원해봅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은
무지개마냥 각기 다른 색깔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하는 과정에서 현명함을 찾아가고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길을 그려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 새싹 돋듯 자라
무럭무럭 커가는 곳이 곧 마음입니다.
평온함과 휴식을 주어 행복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면
얼굴은 자연 행복 꽃밭이 되어
아름다운 미소를 피울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미소꽃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행복한 하루를 소망하는 미소를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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