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
주교좌 대흥동 본당에서
9시에
본당신부님 말씀과 강복받고
9시30분에 출발하여
진산성지에서
미사와 강론 중에
순교자들의 신앙에 대한 말씀을듣고
미사가 끝난 후에 점심을 먹고
휴식 시간에
성모상 앞에서 재롱 떨며 한 컷
본당 신부님과 한 컷
그리고 십자가의 길 바치고
오후 4시쯤에 집에 도착 해서
조금 쉬다가
6시에 동생 집에 가서
동생들과 조카들과
케익에 촛불 켜고
기도하고
박수 치고
저녁 먹고
내 방에 오니 9시가 되었다.
내가 태어난 날
철부지인 나의 하루는
그렇게 바쁘게 지나갔다.
2010년 11월 6일 (음 10월 1일 ) 토요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