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흥 동 성 당

2013년 대전교구 사제서품식

dariaofs 2013. 1. 11. 18:13

대전교구의 사제서품식이

2013년 01월 09일(수) 오전 10시 30분

천안 유관순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봉헌된 서품미사에는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전임 교구장 경갑룡 주교님,

교구 사제단 등 6,500여명의 수도자와 신자들이 참석하였고,

교구소속 사제 10명과 수도회 소속 사제 2명을 포함해 새 사제 12명이 탄생했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44명(주교 포함)이 됐다.

 

 

 

 

 

 

 

 

 

 

 

 

 

 

 

 

 

 

 

 

 

 

 

 

 

 

 

 

 

 

 

 

 

 

 

 

 

 

 

 

 

 

 

 

 

 

 

 

 

 

 

 

 

 

 

 

 

 

 

 

 

 

 

 

 

 

 

 

 

 

 

 

 

 

 

 

 

 

 

 

 

 

 

 

유 주교님은 서품식 미사 강론에서 “사제 서품을 준비하는 대품 피정을 수리치골 성지에서 함께하면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며

“매서운 추위였지만 부제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식히지 못했다”면서 “부제님들과 예수님을 따르는 착한 목자의 삶을 다각적인 면에서 살펴보며

뜨거운 마음으로 사제의 삶을 충실히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주교님은 “오늘 사제로 서품 되는 신부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신부님들께서 말씀을 살고,

십자가 위에 예수님과 혼인하였음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을 닮은 착한 목자로 일생을 살다가 천국에 가실 수 있도록 항구하게 기도해 줄 것을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서품 받은 새 사제는 총 12명으로

김제동 사도요한(내동), 이재선 세례자요한(대사동), 김용우 베드로(괴정동), 김누리 미카엘(공주 신관동), 노상민 토마스(천안 신부동), 조중원 다니엘(둔포),

공재호 요셉(가양동), 박상언 그레고리오(공주 신관동), 문영준 로베르토(법동), 이남웅 스테파노(신례원) 등 10명의 교구소속 부제와

김영민 마오로(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 유재선 안드레아 (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 등 2명의 수도회 부제로,

이들 중 교구 소속 새 사제는 10일(목) 각자 출신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각자 임지로 부임, 보좌신부로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되며

수도회 소속 새 사제는 13일(일) 각자 출신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수도회 인사에 따라 각자 임지로 부임해 사목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