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애덕 실천 후 일어나는 오만심 경계

dariaofs 2015. 7. 6. 06:00

    * 애덕 실천 후 일어나는 오만심 경계 * 하느님을 위해 환자에게 위로를 주고, 그 어려움을 도와주는 자선 행위를 베풀며 애덕을 실천하였다는 구실로 오만심이 일어날까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남에게 그런 자선행위를 하였다느니보다는 도리어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 것이다. 이 같은 선행을 하게 된 것은 명예스러운 일이나 그 명예를 받아 누리기에는 너무나 부당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은 자기 언행에 만족을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기 언행에 만족을 둔다면 벌써 겸손이 없는 증거다.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영 성 의 향 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룩해지기로 결심합시다  (0) 2015.07.14
먹히기 위해 오신 생명이신 빵  (0) 2015.07.12
하느님의 마음으로  (0) 2015.06.25
주님은 그대 사랑의 목표  (0) 2015.06.22
온유하게 처신함  (0)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