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론 말 씀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연중 제21주일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요한 6,68)

dariaofs 2015. 8. 19. 17:16

당신 자신이

생명을 주는 빵이라는

그분의 말씀에

사람들은 거북해 합니다.



따르던 제자들조차

그 말씀을 두고

투덜거립니다.



바른 말, 진실한 말보다는

입에 발린 말

듣기에 달콤한 말을

더 좋아하는 게 사람들 생리입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쓴 법입니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이 말씀이

우리를 재촉합니다.

생명을 주는 영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쓸모없는 육을 따를 것인지를…



베드로 사도처럼

우리는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