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 존재 * 말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는 침묵 지키며 존재함이 낫다. 가르치는 것을 삶에 옮긴다면 이는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 스승은 한 분 뿐이며 말없이 행한 모든 것이 아버지 마음에 들었다. 진정 주님의 말씀을 소유하는 자는 침묵까지도 귀에 울리게 할 수 있고 말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고 침묵을 지킴으로써 참으로 그가 누구인가를 드러낼 수 있다. -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2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