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 성인이 형제들과 수도 생활을 시작한 초기 손수 만드셨던 포르치운쿨라 위에 1569-1630년에 갈레아초 알레시의 설계로 세워진 성당이다.       

르네상스 양식 건축양식으로 익랑과 성가대석은 지진으로 무너진 것을 1832년에 세웠으며, 정면은 1925-28년에 만들었다.......20081006 -월요일        

성녀 글라라 성당      

성녀 글라라 성당은 수녀 성녀 글라라 사후 4년 뒤인 1257년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그 3년 후에 성녀 글라라의 유해가 안장되었다.

글라라 성당에는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말씀하신 다미아노 십자가와 글라라 성녀의 시신이 보존되어 있다.

대리석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성녀 글라라의 무덤이 있는데, 창살 사이로 보이는 글라라 성녀의 얼굴은 새까맣게 화석이 되어 있다.

700여 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성당은 대지진으로 인해 완전히 붕괴되었던 것을 최근에 재준공하였다.

옛 성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