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눈물 성당 (올리브 산)

예수께서 예루살렘 시가지를 내려다보시며 눈물을 흘리셨고, 예루살렘 성전을 내려다보시며 세말에 대한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하신 곳도 이곳 올리브산이다(마르 13,1-37).

눈물 성당은 올리브 산 중턱에 이것을 기념하여 지은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성당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위시해서 구 시가지를  한 눈에 잘 내려다 볼 수 있는 아주 전망이 좋은 곳이다.

6세기경 이 자리에 비잔틴 양식의 기념 소성당이 자리하고 있었고, 1955년 폐허가 된 이성당 자리에 다시 성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20081013 -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