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씨 집성촌(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사산부락)

 

 

 

 

 

  

<집성촌>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함평군은 고려 충숙왕때 함평부원군에 봉해진 이광봉의 못자리를 잡은 이후 그 후손들이 7 백여년 동안 문전옥답을 가꾸며 살았다. 초포리는 마을전체 1백여가구 500여명이 모두 함평이씨이었다.

 

초포리에 처음 뿌리를 내린 조상은 수사(水使)를 지냈던 이춘수(李春秀)로 만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인 함평에 정착하여 후학들을 양성했다. 세종때 대제학, 이조판서 등을 지낸 이긍(李兢)은 그의 아들이다.

 

함평은 일제하에서 전남지방 항일운동의 산실로 유명해져 호남사람들이 강골촌(剛骨村)으로 꼽는 3성(장성, 곡성, 보성), 3평(함평, 남평, 창평)에 뽑히는 영예를 누릴수 있었다.

효우공파 후손들이 700여년간 터전을 이루고 살아온 마을입니다.

 

마을 앞 빙둘러 500여년 수령의 팽나무 당산나무가 마을 수호수로 활 시위처럼 조성되어 있어

사산으로 명명 했다하며, 사산사가 있으며....마을엔 지방 문화제 이건풍가옥과 또 한체 이규행 가옥이 있습니다.

 

 

종 목	문화재자료  제251호 (함평군)
명 칭	함평이건풍가옥(咸平李建豊家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607㎡
소 재 지	전남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659-1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이건풍
	.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함평군 문화관광과 061-320-3225

 

이건풍 가옥이 처음 자리를 잡은 것은 조선조 초기이며 함평이씨 세거지로서, 관련 인물의 활동이나 현전 고문서 등으로 보아 18세기 말에 중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두벌대의 기단, 안채의 사용 목재나 치목 기법, 사당과 사랑채(현재는 없어짐) 등의 배치 구조 등으로 보아 반가로서의 격식을 갖춘 고가이다.

 

조선후기 남부지방의 전통가옥의 평면구성이 대부분 “一”자형이 많은데 비하여 시기가 앞서는 “ㄷ”자형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조선조 중종 때의 인물인 이순화(李舜華)는 초포마을에, 이순지(李舜枝)는 사산마을에 정착하였다. 이순지와 이순화는 형제간으로 효우공(孝友公)으로 부르는 이접(李접)의 손자이다.

현재의 이건풍 가옥은 초포리 사산 입향조 이순지의 종가로 그 후손이 10대를 살다가 후대인 이민승(李敏昇, 22세손)대에 이르러 이순화(李舜華)의 후손인 이명룡(李命龍, 1708∼1789, 23세손)이 초포마을에서 현재의 사산마을 이건풍 가옥으로 이주하면서 현재까지 생활해 오고 있다.

 

이건풍 가옥은 초포리에 정착한 함평이씨의 종가인 셈이다. 즉, 사산 입향조인 형 이순지의 후손이 10대를 살다가 초포 입향조인 동생 이순화의 후손(11세손) 이명룡이 정착하여 현재까지 가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룡(李命龍, 1708∼1789)과 그의 손자인 이돈현(돈덕, 1760∼1810)과 이돈하(1770∼1834) 형제가 문과에 급제하는데 관련된 고문서 6종 41건이 전한다.

이건풍 가옥 안채는 현재는 지붕이 개량되어 있다. 본래 한와였는데 조부인 이재형(李載馨, 1853년생) 때에 초가로 바꿨다가 1964년경에 현재처럼 시멘트기와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러한 증개축 등으로 옛모습을 잃긴 하였으나 목재의 규모나 치목의 기법, 높은 기단 등으로 보아 고가임에는 틀림없다.

건물은 현재 안채와 사당, 그리고 헛간채로만 구성되어 있으나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사랑채 2동이 더 있었다.

안채는 ㄷ자형 평면구조로 이 지역의 一자형 구조와 큰 차이를 보인다. 一자형은 조선후기의 보편적인 구조이다.

 

서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두벌대의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방주를 세운 ㄷ자형 평면형식의 홑처마 팔작 지붕집이다. 기둥과 도리 등은 모두 거칠게 다듬은 원형재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였다. 본 건물의 외부기둥은 밤나무기둥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이며 중앙으로 2칸 대청이 넓게 드려져 있고 우측으로는 안광, 그리고 좌측으로는 안방과 정지로 이어진다. 날개부분은 우측이 작은방, 좌측은 정지로 넓혀져 ㄷ자형 구조가 된다.

 

옛날에는 작은방 앞쪽으로 부엌이 하나 더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겹집형식으로 꾸며진 뒤쪽부분은 1930년대에 증축된 부분이라고 한다. 내부 창호는 최근에 미닫이문으로 교체하였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굴도리 장혀집이다. 3량가(樑架)에 두리기둥으로 꾸몄다.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이건풍 가옥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건물이다. 처음 자리를 잡은 것은 조선조 중종 때이고 그 당시 지은 건물이라고 전하지만, 구체적 기록을 통해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벌대의 기단이나 안채의 기둥 부재, 사당의 배치 등으로 보아 격식을 갖춘 반가로 유서가 깊은 고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조선후기 남부지방의 전통가옥의 평면구성이 대부분 “一”자형이 많은데 비하여 시기가 앞서는 “ㄷ”자형이라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예를 들어 16세기 말에 건립된 여산송씨종가(무안, 훼철), 17세기에 건립된 장흥위씨 종가(장흥 방촌, 훼철) 등도 “ㄷ”자형 구조였다. 다른 지역의 사례와 비교할 만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다만, 생활의 편의를 좇아 지붕의 개량이나 일부 증개축된 부분이 있긴 하다. 그러나 바로 이웃한 지역에 있는 함평이규행가옥(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0호)과 비교하여서도 더 고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함평 여행 사산마을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이건평가옥 영파정 함평맛집 육회비빔밥 전남문화관광재단

마패 2017.10.14 00:15

 

함평 여행 사산마을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이건평가옥 영파정 함평맛집 육회비빔밥 전남문화관광재단

 

 

나비를 주제로 한 함평나비축제와 국화를 주제로한 대한민국국향대전을 개최한 함평군 나산면에 자리잡은 건강 장수마을 사산마을은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종택인 이건풍가옥이 자리잡고 있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 사산길 사산마을 입구에는 함평이씨 삼회제 유적비와 함평이씨 시조 이언선생의 13세손인 이순지 선생이 520년전에 사산마을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는 유래비와 정각이 자리잡고 있다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파조인 만호공 이순화선생의 후손인 계일헌 이명룡선생이(1708~1799년)초포리 사산마을로 이주하면서 대대로 후손들이 살아오면서 문과에 급제하고 함평향교 전교를 역임하여 왔다

항평군 나산면 초포리 사산마을 마을 안쪽에 자리잡은 문화재자료 제251호로 지정된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종택 이건풍가옥은 2015년 화재로 전소 되었는데 현재는 본채만 복원되었다.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이건풍가옥에는 이진문(1573~1630년) 봉사부군일기, 이명룡선생의 유고집인 사정지와 승정원일기 등 일기와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이건풍가옥 오른편 나산면 사산길 48-1 황토담장이 이어지는 철문 안에는 전남문화재자료 제150호로 지정된 항평이규행가옥이 자리잡고 있는데 철문은 닫혀있고 문화재 표지판은 철문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안타까웠다.

이규행가옥은 이가옥을 처음 건축했다고 알려진 정유재란때 순절한 이충인(1526∼1597)선생의 12대손인 이교행씨가 관리하고 있어서 이규행가옥이라고 명칭이 붙었는데 현재는 안채만 전해온다.

함평군청이 자리잡은 함평읍을 구비 돌아가는 함평읍 기각리 906-2번지 함평천변에 자리잡은 전남문화재자료 제168호로 지정된 영파정은 세조의 단종의 폐위 이후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영파정 이안(1414∼?)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영파정 이안의 호를 따서 영파정 이라고 불리는 이건물은 1450∼146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알려져 있는데 정유재란 중인 1597년에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복원하면서 영수정 또는 활터로 활용되면서 관덕정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영파정을 처음 지을때는 함평천이 내려다 보이는 강변에 자리를 잡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홍수대책을 위하여 강둑이 축조되면서 강을 내려다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을 준다.

영파정이 인근에는 조선시대부터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렸다는 함평오일시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시장 주변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음식테마거리인 한우비빔밥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함평오일시장의 음식테마거리인 한우비빔밥거리는 시장 인근에 자리잡은 우시장 도축장의 신선한 소고기를 즉석에서 비벼먹을수 있는 육회비빔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한우육회비빔밥과 돼지비계 그리고 선지국이 차려져 나온다

함평오일시장의 한우비빔밥거리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되었던 화랑식당 생활의달인에 방영되었던 대흥식당 반찬을 예쁜 그릇에 담아내는 장안식당 등 수많은 육회비빔밥 전문 식당들이 영업중이다.

전라남도 함평 종가 여행

함평이씨 효우공파 만호공종가

이건풍가옥 문화재자료 제251호

전남 함평군 나산면 사산길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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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예향 남도의 전통 재발견과 현대적 재창조를 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콘텐츠 관광자원화 사업 르네상스탐사단 신통방통 활동으로 취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함평이씨 종친회 대표카페(hammlee family representative cafe)

   cafe.daum.net/ham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