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씨 자료

함평이씨의 훌륭하신 조상님 - 농옹(聾翁) 휘 해 할아버님

dariaofs 2017. 5. 20. 01:30

농옹 이 해는

 

조선 후기의 공신으로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자연(子淵), 호는 농옹(聾翁)으로 대사간 효원(效元)의 아들입니다. 현종 11년(1670년) 돌아가셨는데 정확한 출생년도는 전해지지 않네요.

광해임금 때 대북파의 정인홍(鄭仁弘)·이이첨(李爾瞻) 등에 의하여 아버지가 절도(絶島)에 유배되고 형인 한림 정(瀞)이 울분을 참지 못하여 죽자, 벼슬을 단념했습니다.

1623년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에 책록되고 함릉군(咸陵君)에 봉해졌습니다. 반정하던 날 심기원(沈器遠)이 궁중에 쌓여 있는 물건을 나누어 가지자고 하였으나 거절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신에게 공신에게 지급되는 토지를 나라에 반납하고 청백하게 살아 존경을 받았다고 합니다.

1649년 인조임금께서 돌아가시자 장릉(長陵:인조릉)의 수릉관(守陵官)이 되었으며, 이어서 형조판서를 지내다가 1652년(효종 3)에 병으로 사임하셨습니다. 판중추부사로 있던 중 동지겸성절사(冬至兼聖節使)로 청나라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1653년에 함릉부원군(咸陵府院君)에 진봉(進封)되고 공조판서가 되었다가 1669년(현종 10)에 치사하고 봉조하(奉朝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충정(忠靖)으로 시호를 받았다가, 숙종 때 충민(忠敏)으로 개시됐습니다.

 

 

함평이씨 종친회 대표카페(hammlee family representative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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