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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기도문

dariaofs 2024. 1. 1. 05:41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때문에 사는지 그 질문을 포기하지 말자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은 끝이나는 것이다.

 

함평이씨 가훈

숭조보본(崇祖報本).애족돈목(愛族敦睦).단합총화(團合總和),상부상조(相扶相助)의 창성이념(創性理念)

뿌리없는 나무없고 조상없는 자손없다. 조상을 경건히 받들고 부모에게 효도하자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이들의 수호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삶을 따르기 위해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 이를 교황명으로 채택했다.

 

성호경 - 자신을 축복하고 삶을 성화시키는 거룩한 표시

 

멜라판타지아

나는 환상속에서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곳

나는 환상속에서 밤조차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봅니다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나는 환상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따뜻한 바람은 친구처럼 불어옵니다.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저기 떠나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그곳 

 

대전교구 공동체 기도문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자비로우신 아버지께서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그 구원의 은총을 교회 안에 성사로 세우셨나이다.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 교회의 성실한 일꾼들을 많이 불러주시어

믿는 이들에게 성사의 은총을 충만하게 베풀고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표정을 기쁘게 살며

세상 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교회는 주님께서 그 머리이시고 저희는 그 지체이오니

지체들 서로 지극히 존중하고 사랑하는 힘을 주시어 

열린 마음으로 형제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가면서

하느님 나라를 닮은 공동체를 건설하게 하소서

 

착한 목자이신 주님, 주님을 닮은 저희에게 세상을 맡기셨으니

인류 공동의 집인 생태계를 형제의 마음으로 돌보며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과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환경까지

주님 보시기에 좋은 그 모습을 저희가 충실히 보존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대전교구 축복 기도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성령이시여,

대전교구와 목동성당에 강복하소서.

사제 수도자 평신도 주님의 백성 모두에게 강복하소서.

 

사도들의 모후, 교회의 어머니, 신자들의 어머니,

루르드의 성모마리아님,

목동공동체와 저희를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소서.

 

주보이신 성 프란치코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목동 언덕의 순교자들과 함께 저희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대림시기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사회 교리 주간 기도문(대림 제2주간)

사랑의 원천이신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복음의 빛으로 비추시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저희가 사랑의 새 계명을 실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모든 피조물과 창조 질서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고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선을 이룸으로써 이 땅에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고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드러내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 '사회 교리 주간'을 맞이하여 주님의 일꾼으로 파견된 저희가 자신의 소명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참된 사랑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1월 : 성소를 위한 기도

○ 좋으신 목자 예수님, 주님께서는 사도들을 부르시어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나이다.

● 비오니 오늘도 믿음직한 젊은이들을 많이 부르시어 주님의 제자로 삼으시고 주님의 일꾼으로 삼으소서.

○ 온 인류의 구원을 바라시는 주님, 온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빛과 사랑의 불을 갈망하고 있사오니

● 많은 젊은이들이 그 갈망에 응답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 주님, 슬기로운 여성들을 많이 부르시어 주님게 자신을 봉헌하여 복음의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 또한 주님의 몸인 교회에 봉사하며 도움과 사랑을 애타게 바라는 이웃들에게 헌신하게 하소서.

◎ 아멘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주님의 기도!

북녘의 형제들에게도 아버지이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북녘의 형제들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남녘에서도 북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 북녘의 형제들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그 용서를 보시고 저희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외면하고픈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형제를 악으로 보는 악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아멘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화해와 일치의 주님

아직도 남북간의 대립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는 저희로 하여금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버리고, 대립의 문화를 공존의 문화로 바꾸어 가도록 도와 주소서.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 저희 한 민족이 서로 갈라지기 이전으로 돌아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 하나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일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또한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저희가 누리고 있는 신앙과 가진 바를 북녘의 형제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본당 월 피정 성체 강복 >

1. 입당 성가 : 161번 "성체를 찬송하세"(분향 끝날 때까지)

2. 권고와 참회 예절

3. 말씀의 전례

- 화답송 : 195번 "천주 성자 예수 흠숭합니다" (1-6절 : 교송, 7절 : 함께)

- 복음환호송 : 365번(시편 내용까지 모두 함께)

4. 강론(또는 강의)

5. 묵상 및 성체 조배 : 5분 정도 묵상한다.

6. 하느님 찬미

†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지극히 보배로운 피는 찬미 받으소서.

†  제대 위에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위로자이신 성령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게 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께 원죄에 물들지 않도록 보호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동정이시며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께 지극히 정결한 배필이신 성 요셉을 선택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께서는 천사와 성인들을 통하여 찬미 받으소서.

    한국 순교 성인들의 신앙과 증거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소서.

7. 지존하신 성체 Tantum Ergo : 193번

8. 강복 전 기도

†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나이다.(알렐루야)

⊙ 한없이 감미로운 양식을 주셨나이다.(알렐루야)

†  기도합시다. 이 기묘한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신 하느님, 비오니 저희로 하여금 항상 구원의 은혜를 느끼며 주님의 성체와 성혈의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9. 성체 강복

10. 성체 거동

- 초를 들고 성가를 부르며 성체를 따라 성체 조배실로 행렬한다.

- 성체를 감실에 모시면 성가 183번 "구원을 위한 희생"을 노래한다.

- 주례사제가 성체께 분항하고 퇴장하면 잠시 조배한 후 집으로 돌아간다. 

 

성소를 위한 기도 ofm

지극히 높으시고 선하신 하느님, 당신은 가서 나의 집을 고치라하시며 프란치스코를 부르시고, 그에게 형제들을 주시어 복음을 살게 하셨으니, 오늘도 이 세상에서 복음 적 삶을 갈망하는 젊은이들을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따라, 당신 교회를 건설하는 일꾼으로 삼으소서.

또한 이미 부르심을 받은 작은 형제들은, 말씀과 성체 안에서 힘을 얻어, 사부 프란치스코처럼 순종하며 소유 없이 정결하게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케 하시고, 작은 자로서 모든 이를 섬기며, 형제적 사랑으로 기쁨을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모든 프란치스칸 성인성녀들,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프란치스칸 청년 성소를 위한 기도 ofs

좋으신 하느님,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사랑으로 바라보소서. 당신은 우리의 믿음이시오니 젊은이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나를 따라 오너라" 하시는 당신의 부드럽고 힘찬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성 프란치스코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도록 복음을 향한 갈망을, 당신을 향한 열정을, 젊은이들에게 불어넣어 주소서.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 성 프란치스코와 함께 복음의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성령 안에서 사랑이신 당신께 혼신을 다할 수 있도록 강인함을 주소서. 우리 주님이시며 형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1월 :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 이제 저희는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 아멘.

 

 

2월 :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온 세계에 계시며 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

하느님께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며 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주시어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평화로 넘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 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

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 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명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나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외로 가득 차 바라보며 모든 피조물과 깊은 일치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도록 저희를 가르쳐 주소서.

 

하느님, 날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아멘.

 

3월 : 성 요셉 성월

 

요셉에게 바치는 기도
우리 주 예수님을 기르신 아버지시요
    정결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시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신
    성 요셉께 간절히 청하오니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저희가 예수님을 사랑하며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또한 죽을 때에 저희를 지켜주소서.
◎ 아멘.

 

사순시기 참회예절 2양식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신앙의 신비여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부활 시기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 영광받으소서

 

성모 성월 기도(마리아의 노래)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그분은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그분 자비는 세세 대대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네.
당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돌보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그분의 자비 영원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6월 : 예수 성심 성월 기도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예수 성심,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7월 : 농민을 위한 기도

○ 세상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느님 아버지, 우주에 질서와 조화를 주시고 햇빛과 바람과 비를 주시어 온갖 생명 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 농업이 경시되는 상황에서도 땀을 흘려 농사짓는 농민들이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함께하고 있음을 깨달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농사일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 날이 갈수록 생명이 죽어가고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는 오늘날에도 모든 이가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온갖 죽어가는 것들을 살리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 그리하여 사랑과 일치와 신뢰가 싹트게 하시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 온 누리에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8월 : 복음화를 위한 기도

○ 만민의 임금이신 주님, 죽음으로 진리를 증언한 선조들을 통하여 이 땅에 구원의 빛을 밝혀 주셨으니 감사하니이다.

● 이제 저희도 선조들의 믿음을 본받아 힘차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어 온 민족의 복음화를 이루게 하소서. 또한 세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인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 아멘

 

9월 : 순교자 성월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이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주소서.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주소서.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 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당신들은 이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사오니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교회를 이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와 수도자를 많이 나게 하시고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 교우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 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주소서.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9월 시복 시성 기도문

○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 신앙의 선조인 순교자들과 증거자 촤양업 토마스 사제에게

    사랑과 성덕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 주님께서는 저희 순교자들에게 강한 믿음과 용덕의 은혜를 베푸시어

    순교로 주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최양업 토마스 사제에게는

    복음 선포의 열정을 주시어 주님을 현양하게 하셨나이다. 

◎ 자애로우신 주님!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 신앙의 선조인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에게 시성의 영예를 허락하시고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사제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하느님의 종 신상원 보니파시오 사우어 아빠스와 동료 37위에게는 시복의 영광을 허락하시어

    후손인 저희들이 그들을 본받아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복음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한국의 모든 성인 성녀와 복자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주교회의 2014년 추계 정기 총회 승인. 주교회의 2017년 추계 정기 총회 수정)

 

10월 : 묵주기도 성월

성모 찬송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2019년 10월 특별 전교의 달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외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당신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하고 이르셨으며

아버지께서는 교회의 이 사명에 저희도 세례로 동참하게 되었음을 일깨워 주셨나이다.

 

저희에게 성령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증언하고

마침내 교회에 맡겨진 사명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새롭고 효과적인 선교 방식들을 찾아

세상에 생명과 빛을 가져다주게 하소서.

또한 저희를 도우시어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모든 민족들에게 전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11월 : 위령성월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 기도합시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이 바라던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12월 : 가정을 위한 기도

○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저희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 주시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 아멘.

 

 2.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엎디어 절하나이다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보고 맛보고 만져 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사람에게 생명주는 살아있는 빵이여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사랑 깊은 펠리칸주 예수님더러운 저당신 피로 씻어주소서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예수님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아멘

 

3. 침묵 기도(1분간)

4. 지존하신 성체(Tantum Ergo) / 분향

5. 강복 전 기도


†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나이아.

⊙ 한없이 감미로운 양식을 주셨나이다.

† 기도합시다.

이 기묘한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신 하느님, 비오니 저희로 하여금 항상 구원의 은혜를 느끼며 주님의 성체와 성혈의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화 성령과 함게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6. 강복

 

7. 하느님 찬미

 †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은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은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지극히 보배로운 피는 찬미 받으서서.

† 제대 위에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 위로자이신 성령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게 하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께 원죄에 물들지 않도록 보호하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동정이시며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의 지극히 정결한 배필이신 성 요셉을 선택하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은 천사와 성인들을 통하여 찬미 받으소서.

한국 순교 성인들의 신앙과 증거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8. 성체를 감실에 모심

9. 마침 성가 (시기성가 혹은 성모성가)

 

대사를 얻기 위한 기도

착하시고 어지신 예수여 굽어보소서. 주의 어전에 부복하여 열심히 기도하며 간구 하오니 신, , , 삼덕의 뜨거운 정과 범한 죄를 뉘우치는 참다운 통회와 아울러 행실을 고치려는 굳은 뜻을 저희 마음속에 심어주소서.

착하신 예수여 일찍이 주를 대신하여 그들이 내 손발에 구멍을 내고 내 뼈를 전부 세어 보았도다 한 예언자 다윗의 말을 생각하고 깊은 감동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다섯 상처를 바라보며 묵상하나이다. 주모송.

  봉 헌 문

! 인자하시고 티없이 조촐하신 어머니시여, 제가 어머님 사랑에 사로잡힌 자 됨을 한없이 기쁘게 생각하오며, 저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저의 모든 것을 어머니께 받들어 드리나이다. ! 더없이 좋은 어머니, 저는 지금부터 저의 죄악과 욕심과 애착심과 제 나름의 생각을 끊어버리고 어머니 품안에 안겨옵나이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사랑 넘친 마음을 닮게 되고 주님을 닮은 자 되어 언제나 어머니의 이끄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과 선행을 드리고저 하오니, ! 어머니 마리아여,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멘.

 성 요셉에게 바치는 기도

우리 주 예수님을 기르신 아버지 시요 정결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시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신 성 요셉께 간절히 청하오니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저희가 예수님을 사랑하며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또한 죽을 때에 저희를 지켜주소서. 아멘.

 수호천사께 바치는 기도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오늘 저를 비추시고 인도하시며 다스리소서. 아멘

 수호성인께 바치는 기도

지상덕행의 풍요한 갚음을 천상에서 누리시는 성녀 다리아여,

저는 비록 죄인이오나 다행이도 영세 때에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받았나이다. 저는 지금부터 당신이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닦으신 덕행을 생각하며 오롯한 마음과 진실한 뜻으로 힘써 그 덕행을 본받으려 하오니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전구하시어 저로 하여금 현세에서 생각과 말과 행실로 당신의 착하신 표양을 따르며 살다가 사후에 하늘에서 당신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성소를 위한 기도

지극히 높으시고 선하신 하느님, 당신은 가서 나의 집을 고치라하시며 프란치스코를 부르시고, 그에게 형제들을 주시어 복음을 살게 하셨으니, 오늘도 세상에서 복음 적 삶을 갈망하는 젊은이들을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따라, 당신 교회를 건설하는 일꾼으로 삼으소서.

또한 이미 부르심을 받은 작은 형제들은, 말씀과 성체 안에서 힘을 얻어, 사부 프란치스코처럼 순종하며 소유 없이 정결하게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케 하시고, 작은 자로서 모든 이를 섬기며, 형제적 사랑으로 기쁨을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모든 프란치스칸 성인성녀들,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 빛. 그 빗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 주님. 오소서 마음의 빛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저희 생기 돋우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 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 빛. 저희 마음 깊은 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시면 저희 삶의 그 모든 것 해로운 것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 주고 메마른 땅 물주시고 병든 것을 고치소서.

굳은 마음 풀어 주고 차디찬 맘 데우시고 빗나간 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 칠은 베푸소서.

덕행 공로 쌓게 하고 구원의 문 활짝 열어 영원복락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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