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5.18 특별조사위원회 출범식' 에 참석한 이건리 위원장(왼쪽)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이건리 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위원장을 맡는 위원회는 조사지원팀,헬기사격조사팀,전투기출격대기조사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전투기 대기 등 관련 의혹을 검증한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이 무고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에게 자행했던 무차별 발포 조치 등 모든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게 될 국방부 산하 5.18 광주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이건리 위원장 이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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