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 본당 주임(이창덕 마르코) 신부는
보좌(주범수 미카엘)사제와 해외사목(미국)을 하는 대전교구 구자윤 사제가
(교구 사제들과 성삼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 귀국하여 낮에 성유축성 미사를 교구 사제들과 함께 드리고)
2011년 4월 21일 오후 8시에 주님 만찬 저녁 미사를 함께 집전하였다.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는
예수님께서 수난하시기 전날 저녁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시면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을 기념한다.
이날 전례는 주님의 수난과 죽음의 시작을 알리고,
당신께서 온전히 우리를 위하여
빵으로 내어 주신 성체성사의 의미를 더 깊이 드러낸다.
따라서 미사의 대영광송을 시작으로
부활 성야 전까지 종소리와 오르간이 울리지 않는다.
또한 미사가 끝나면 감실은 비워지고 제대포도 벗겨지며 십자가는 가려진다.
이것은 성체성사의 의미를 분명히 드러내고
오로지 절제와 겸손으로 주님의 수난에 깊이 동참하기 위해서이다.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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