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의 선암마을 -
맑고 청명한 서강의 물줄기는 한반도면 선암마을 변에
우리 땅을 그대로 복원하듯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마을 사람들이 옛날부터 한반도를 닮았다 하여 찾아간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 땅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서강 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서해바다 와 남해바다
그리고 동해바다까지 온통 작고 이름 없는 아담한 선암마을에 모여든 것이 신기하다.
남북한 간에 평화와 공존을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처럼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아름다운 금수강산 곳곳을 자유롭게 구경할 날을 기대해 본다.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