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 태양에 앞서 오시는 새벽 * 인간은 매일 투쟁하면서 살아갑니다. 성모님이 우리에 앞서서 걸어가신다면 우리는 길을 잃지 않을 것이고 투쟁도 덜하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은 당신의 모든 자녀들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모님은 노동자이셨습니다. 그분은 하인을 두지 않으시고 집안 일, 예수님의 직무, 사도들의 활동을 돌보셨습니다. 지금 그분은 천국에서 마니피캇을 계속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은총의 중재 역할을 마음써서 해주십니다. 모든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실이 맺어지려면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걸으신 마리아를 따라야 합니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낳고 키우셨습니다.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성모님은 예수님의 사도직 여행을 함께 하시며 사도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섬기셨습니다. 그분은 스승 예수의 말씀을 가장 귀 기울여 들은 제자인 동시에 가장 열심히 기도하신 분입니다. - G. 알베리오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