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성 의 향 기
* 안의 법칙 * 외물에 자신의 힘을 넓히려 노력할 때에 그 외물이 그를 다스리게 된다. 외물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사람은 내적 자신을 잃는다. 더 이상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다면 어찌 남들을 가치 있다 하겠는가? 더 이상 남들을 가치 있다 하지 않는다면 그는 버림받는다. 그에게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하려고 하는 마음보다 더 치명적인 무기는 없다.! 아무리 날카로운 칼이라도 그것만 못하다.! 자연만큼 위험한 강도는 없다. 그렇지만 해를 끼치는 것은 자연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 자신의 뜻이다.! - 토마스 머튼의 ‘장자의 길’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