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부부의 사랑이야기 ..
언덕 신유진
이런 게 행복인지
모르겠지만, 슬쩍 묻는다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가질 수 없는
당신과 추억이라고 말할게요
혼자 걸어온 길보다
함께한 시간 이젠 더 많아진
눈물로 배운 삶을
기억하는 거라고 답할게요
하나만 약속해 줄래요
나처럼 사랑할 수 있게 와줘
사랑할 수 있었던 순간
모두를 잊지 못할 거라고
동화처럼 순박한
당신과 나눈 사랑을 간직할게요
여보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을 ..
|
'예 쁜 영 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자리 (0) | 2014.08.10 |
---|---|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0) | 2014.08.06 |
아름다운 생각 (0) | 2014.07.18 |
빈손의 의미 (0) | 2014.07.18 |
철따라 꽃은 피느데 (0) | 201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