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핵심·자기이해

생활 양식에 미치는 영향들 --- 창세기 27장 ~ 심리학이창세기를 말하다

dariaofs 2020. 4. 21. 00:30

야곱이 에사오가 받을 복을 가로채다 

리브가가 둘째 아들 야곱을 너무 편애한 것에 대해,

큰 아들은 왜 그리 미워했나?

사람의 마음의 건강을 알기위해 어릴 때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어릴 때의 첫 기억이 무엇인가?

예전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현실에 같은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이다

현재에서 옛날을 생각하니까 
과거에 놀이하던 기억이 나면 
지금도 친구들과 잘 놀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생각해 보세요

안 좋은 일이 자꾸 올라오면 
지금도 편치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내 안의 무의식이 작용해서 좋지 않은 기억이 올라와 힘든 삶을 만든다

그래서 심리치료에서 긍정적 생각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기억이 중요하다 
용서할 수 있는 것도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과거의 '잘 했었는데' 하는 기억 때문이다 

좋은 기억이 추억이다 
과거에 좋은 기억이 많으면 쉽사리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다 
좋은 기억들이 힘이 되는 것이다

좋은 기억들이 안 좋은 것을 이겨내는 
내성 같은 것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릴 때를 생각하면 어떤지 눈 감고 생각해 보십시오 
몇 살 때의 기억이 올라오는지

기분은 어떤지 
어릴 때 집에서 부모와 지내던 기억을 많이 한다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좋은 것만 나면 
두 가지 중에 하나다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부모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기 위해 좋은 기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어릴 때 기억들이 
현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내 평생의 생활양식을 만든다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들-(아들러, Adler)

삶에 대한 개인적 지향 
또는 그 사람?개성, 개인적 삶의 특징,
이런 것들이 어릴 때 생긴다는 것이다

1. 아버지 지침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특성/관심/태도/능력 등이 자식에게 다 영향을 미친다

*능력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아버지의 능력이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준다 
그런 아버지가 능력 있는 아버지이다 
아버지의 프라이드를 보고 배운다 

내 마음 안에 따르고, 마음으로 섬기고 싶은 부모가 있어야 하는데 
엄마가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를 무시하면 아이들이 망가진다

어머니에 대해 분노한다 
부모를 생각하면 존경하기도 하지만 
부모를 애처롭다 생각하면 부모가 아이인 것이다 
심리적으로 고아 상태에 있는 것이다 
아이들 앞에서는 아버지를 칭찬해 주어야 한다 
아버지를 보고 자기 안의 아버지의 자리를 잡는다

*태도 
아버지가 당당한 태도를 가지면 아이들도 당당하다

아버지가 눈치꾸러기면 아버지가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아이가 커서 자기가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다는 죄책감을 갖는다 
아버지가 술만 퍼 먹으면 나중에 술을 먹고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뭔가 보여주어야 한다

학습되는 것이다 

어머니도 그런 관점에서 비슷하다

2. 어머니 지침

*특성 
어머니에게서 따뜻함을 느끼고 자라면 온순한 편이다 
어머니에게 휘둘려 자라면 어머니 자리가 마음 안에 없다

*능력 
돈 버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잘 하는 것들, 집 안을 잘 이끈다든가 

*관심 
치맛바람도 강도가 너무 세면 곤란하지만 있어야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지침이 된다

3. 형제 역할 

제일 중요하다 
형제 관계에서 출생 순위가 중요하다 


장점 단점 
맏이 책임감 똥고집 
둘째 성취욕 질투 
셋째 착하거나 아주 독하거나 (셋째는 내가 없다)
넷째 귀엽다 무책임 

출생 순위가 그 사람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에서 이럴 것이다 하는 것은 50% 밖에 안 맞는다 
심리검사, 애니어그램, MBTI, 등등도 맞는 확률이 50% 정도이거나 그 이하이다 


 나는 이런 타입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분들은 
자기가 그 타입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주장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기 모습을 숨기고 싶은 것이다 
형제들 끼리 화목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

맏이가 맏이 역할을 제대로 했는가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서로 간에 협력적 관계의 집들이 화목하다 
그런 가정이 부모의 역할이 많다 
부모는 편애하면 안 된다 
가족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가족의 가치관 
가훈을 아이들이 보면서 생활양식을 만들어낸다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많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지나가며 하는 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종교관 
부모의 지침과 형제관계가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종교관에도 마찬가지 이다 
신앙생활하면서 신앙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도문들이 자기 인생관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레지오마리애 기도문, 사말의 노래, 준주성범, 등등 
잘못하면 우울증, 강박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식 
아이가 몇인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세요 
발달 심리학에서 아이들은 세 명이 가장 안정된 관계라 한다 
제일 안 좋은 경우가 독자인 경우이다 
자식이 하나인 경우,

1)과잉보호를 하게 된다 

  과잉보호를 하게 되면 건강하지 못하다 
  아이가 답답함을 느낀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어디를 가지를 못 한다 
  아이들이 고마워하지 않고 부모를 귀찮아하며 버리고 싶어한다 
  성격이 반항적이고 격한 성격이 된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성질을 부린다

2)부모에 대해 과잉반응을 한다 

  신경과민이 된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놀이친구가 없다 
  밖에 나가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 한다 
  잘난 척 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 장난감이나 동물들과 논다 
  동물들과 자기를 동일시해서 동물이 아프면 자기도 아프다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4)성격이 급하지만 내향성이다 
  자기중심적인 삶이다 
  자기감정에 대해 너무 예민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하다

5)사회적 대인관계가 미성숙하다 
  직장에 들어가게 되면 부딪치게 되어 무기력해진다 
  직장에서 쉽게 나와 부모가 마련해 주는 개인직장 등을 갖는다 
  불쌍하다 

사회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클 수가 없는데 
대인 관계가 어려운 것이다 
신뢰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제일 안 좋은 경우 


 형제들 관계가 없으므로 
모든 문제를 부모와만 상의를 해야한다 
부모의 정서에 맞추게 되어 애어른이 된다 


 완충지대가 없다 
아이 정서가 없다 
형제들이 있으면 형제들 관계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다

형제들 끼리 대인관계를 갖는 방법을 익히고 
어른이 되어도 익숙하게 된다 
형제들끼리 감정조절을 배운다 
그래서 아이들은 셋 정도가 좋다고 하는 것이다 

Care(돌봄)
보고-미술 
듣고-음악 
먹고-음식 
표출-운동, 글 , 춤 
위의 것들을 잘 하면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환경과 나 
내 심리적 상태를 치료하는데 상담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 
내가 사는 환경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care)

몸을 잘 돌보는 것 중에 
잠을 잘 자게하고 
음식을 먹여주고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절대로 무리하면 안된다 


 몸은 무리를 하면 통증이 일어난다 
하지만 마음은 무리를 해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생기는 현상이 우울증이다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우울증이다 
자기 자신을 들볶으면 안된다 

걱정 
걱정을 시작하면 
걱정스런 생각들이 올라오고 
영상이 보이기 시작하며 
마음이 불안해지면 우울증의 시작이다

악순환 된다 
우울증은 걱정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 당시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설득시켜야 분노가 커지지 않고 감소된다 

스톱(stop)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에서는 스톱요법이라는 것을 쓴다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평소에 자기 자신을 돌봐주면 밖으로 분노가 그렇게 심하게 나가지 않는다 

정신적인 돌봄으로 
우리의 오감을 돌보는 생활패턴을 가지면 
웬만해서는 우울증에 안 걸린다

+보는 것 
기분이 안 좋을 때는 화사한 것을 보는 것이 좋다 
꽃, 하늘, 바다, 산, 등등 
기분이 좋은 것을 보면서 내 마음을 돌볼 수 있다

+듣는다는 것 
좋은 음악을 들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자기감정을 대신 표출해주는 음악들을 듣는다 


 사춘기 아이들이 heavy metal을 즐기듯이 
연령에 따라 소화할 수 있는 문화패턴이 바뀐다

+먹는 것도 잘 돌보아야한다 
음식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기분이 나쁘면 화를 내며 계속 먹는다 
우울증 걸린 사람 중에 비만이 많다 
우울증의 심리적 공허감을 먹는 걸로 채운다

+운동이 중요하다 
자기 안의 화 기운을 밖으로 표출하는 좋은 것이다 
심정적으로 화 기운이 많은 분들은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글쓰기-자기를 표출한다
+춤-집에서 혼자라도 춤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용치료 
몸이 섬세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깨어있지도 않고 잠자는 상태도 아닌 몽롱한 상태에서 
운율에 몸을 맡기면 몸이 자기가 움직인다 
내가 쓰지 않던 근육을 쓴다 
이 모든 것들이 자기감정을 풀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자기 돌봄(care)이다 

사람들은 경직되어 있다

바깥의 남의 평가에 대해서도 
자기 스스로의 평가에 대해서도 예민하다 

좋은 평가를 위해 억압해야 될 것이 많아지면 
내 안에 피곤한 부분이 누적 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꼭 풀어야한다

--- 작성자 박용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