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하나가” (요한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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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분의 답변은 뭔가 생뚱맞은 듯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자신을 낮추고 죽이기는 참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분도 이렇게 고백합니다.
“제 마음이 산란합니다….”
하지만 그분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자 그 길을 가십니다.
십자가에 높이 들어 올려지십니다.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요한 12,32).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주님이요 구세주로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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