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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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그 가지는 나무로부터 영양분을 받아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 가지가 꺾이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때 가지가 끝까지 힘을 내어 나무에 붙어 있는다면
상처를 딛고 나무의 영양분을 받아 다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꺾이거나 부러졌을 때 체념하고 포기해 버린다면
가지는 점차 말라 비틀어지고 마침내 잘려나가고 말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분 안에 머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할 때
그분께서도 우리 안에 머무시고
우리는 그분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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