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기도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었다
나무도 기도하고 있었다
잎들이 모여 노래하면서
풀들도 기도하고 있었다
바람 따라 흔들리면서
돌들도 기도하고 있었다
서로 안아서 힘이 되면서
강물은 흘러가면서 기도하고
별들은 반짝이면서 기도하고 있었다
아아, 산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
기도하면서 사랑하는 것이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가 톨 릭 이 야 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도하는 시 - 박춘식] 27. 묵상 75 (0) | 2015.07.06 |
|---|---|
| [묵상시와 그림] <10> 나뭇잎 하나 (0) | 2015.07.04 |
| [생명지킴이를 찾아서] 11. ‘사랑과 책임 연구소’ 이광호 소장 (0) | 2015.07.01 |
| [기도하는 시 - 박춘식] 26. 나는 나 먼저 (0) | 2015.06.30 |
| [이스라엘 이야기] (26) 코라진 (0) | 2015.06.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