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선물 성탄 선물 어느 님께서 깁스 한 내 다리가 가여웠는지 성탄 선물을 주셨다. 여름에 담은 것이라고 하시면서~ 추운 겨울에 여름의 연꽃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님이여 감사합니다~~~ *.* 꽃 의 미 소 2010.12.27
하얀 지붕 하얀 길 하얀 지붕 하얀 길 오후부터 눈이 내린다 오후 다섯시가 넘으니 제법 눈송이가 날린다 밖에 나가고 싶은데 발이 묶여 나갈 수는 없고 생각하다가 그래 높은 데서 찍자 몇 컷 담았다 풍 경 2010.12.26
순간 순간을 순간 순간을 ( 사천항 2007 12 31 )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 다른 때 같으면 지금쯤 성당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쁠텐데 다리가 깁스를 해서 가만이 있어야 하니 생각은 온통 성당에 가서 있다. 8시부터 9시까지는 초등부 꼬마들의 행사가 있고 9시에는 정리 정돈을 하고 10시에 미사가.. 소 곤 소 곤 2010.12.24
아기 예수 나신 날 아기 예수 나신 날 ( 대전 성모병원 2009 12 25 ) 마구간 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그런 걸 생각하면, 요 깔고 이불 덮고 어찌 잠이 오겠어요. 쓸쓸하고 캄캄한 밤 태어나신 아기 예수. 그런 걸 생각하면, 불 밝히고 밤새도록 어찌 놀 수 있겠어요. 가난한 이 벗이 되려 태어나신 아기 예수. 그런 걸 생.. 예 쁜 영 상 시 2010.12.24
크리스마스 마음 크리스마스 마음 ( 예루살렘 2008 10 12 ) 예수님을 불러 본다 남몰래 친해둔 별을 부르듯이 예수님을 부르는 마음 그분과 함께 사는 마음은 언제나 크리스마스 마음이지 12월이 아니라도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예수님 생각하며 기쁘게 할 때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예수님 생각하며 사랑으로 바꿀 때 내 .. 예 쁜 영 상 시 2010.12.22
홀로 서기 홀로 서기 월요일날 힘 없이 넘어진 것이 발목 위의 뼈가 부러졌다 넘어지는 순간에 나는 느낄 수가 있었다. 발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설마 ~ 택시를 타고 한의원에 갔다. 한의사가 침을 놓고 피를 뽑아주더니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당부한다. .. 소 곤 소 곤 2010.12.22
$ 사랑 ( 바이올린을 켜는 성 프란치스코 )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너희를 박해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 루까 6,27). 따라서 자기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당하는 해(害)를 마음 아파하지 .. O. F. M. · O. F. S.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