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쁜 영 상 시

침묵 속에서

dariaofs 2013. 2. 18. 11:39


 

  
  침묵沈默 속에서
                        / 김순례
나 자신이 쓰는 시 詩마다
나의 삶의 소리인 거야
신뢰信賴 와 믿음으로
사는 내 삶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므로
어두운 침묵沈默 속에서
떨리는 내 가슴은
까만 해바라기 씨앗이 되니
가뭄으로 온 대지가
목마름에 떠는 것처럼
땡볕에 타들어 가는 걸 아는가
그대를 향한 사랑은
영원히 잊히지 않는
나의 시 詩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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