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치오 경당안의 눈물을 닦고 있는 성 프란치스코 )
죄를 지을 때나 해(害)를 입을 때
원수나 남을 자주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사실 사람은 육체를 통해서 죄를 짓게 되는데
누구나 그 원수 즉 육체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지배하에 내맡겨진
그 원수를 항상 손아귀에 집어넣고
그에게서 지혜롭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이렇게 행하는 한,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는
어떤 원수도 그를 해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아시시 성프란치스코의 영적인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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