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종은
죄 외에 어떤 일도 못마땅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죄를 지을 경우라도
하느님의 종은 이 죄를 보고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로 흥분하거나 분개하면
그 죄를(판단할 하느님의 권한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입니다(로마 2,5).
어떤 일 때문에 분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하느님의 종은
정코 아무 소유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리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마태 22,21) 돌리면서
자기에게는 아무 것도 남겨 두지 않는 사람은 복됩니다.
~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인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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