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핵심·자기이해

충동조절장애 --- 창세기 19장 1절 ~ 5절 ~ 심리학이창세기를 말하다

dariaofs 2019. 12. 14. 00:30

창세기 19장 1~5

소돔 사람들,
롯에게 집에 든 손님들을 내어놓아라 재미 좀 보자고 했다 
이것은 성적인 욕구, 토박이들의 행패이기도,,,

하느님이 소돔사람들을 벌하게 된 이유 

심리학적으로는 
소돔 사람들의 삶이 
자기 파괴적인 자기 외면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충동조절장애-

충동이란 
본능적 욕구와 
욕구를 통제하려는 의지사이의 갈등이다 


 의지와 욕구사이에 선택을 해야한다 
내 의지와 욕구사이에 ’나(self)’가 있다 
나의 힘이 강한 사람들은 의지를 따르고 힘이 약하면 충동을 따른다 


 선택하는 나를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 안에 일어나는 충동 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을 충동조절장애라고 한다

*험담 
삶을 사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 추구’이다 
내세의 행복(신앙체험, 구원)보다 
현세의 행복이 중요한 것이다 
생리적 행복->정신적 행복->영적인 행복 

험담을 하는 이유
1)험담을 하면 행복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사람 마음은 싫은 것은 안 한다

2) 쾌감 
구강기 complex: 엄마 젖을 잘 못 먹어서 
항문기 complex:잠정적 행복, 쾌감을 얻는다 
나만 행복하고 다른 사람이 불행할 때 문제가 생긴다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소돔과 고모라사람들이 그것을 못했다

->자기 파괴적

-병적인 충동조절장애-

1. 병적인 도박(pathological gambling)
돈을 잃고도 그만 두지 못하는 사람들->병이다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 
못하게 되면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신체적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거짓말을 많이 하고 
스스로 체험하고자 하는 일이 없다 

남자: 사춘기에 많이 생기고 
여자: 중년우울증 때 많이 빠진다 

병적으로 빠져드는 이유

1) 15세전 부모가 사망, 이혼, 별거
2) 부모가 제대로 훈육 못 시킨 경우
3) 부모가 너무 가혹하게 다루었을 때
4) 가정적으로 낭비하는 가정에서 자라난 경우

2. 절도광 

훔치는 병 
직업도둑은 관심사가 물건이다 
절도 중독은 훔치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절도는 돈도 안 되는 것도 훔친다 
절도를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훔치기 전에 긴장을 하고 훔친 후에 쾌감을 느낀다 
절도 습성은 어렸을 때 시작하지만 성인기로 이행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훔치는 이유 

처벌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사랑 받고 싶은 사람(특히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을 때 대치하기 위해 
부부관계에서 성적인 만족을 못 느끼면(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선물 받고 싶은 욕망을 억압시켰을 때 
억압된 감정이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

3. 방화광 

아이들은 불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쥐불놀이)
어른이 되어서도 불을 지르면 방화광이라 한다 
불을 지르기 전에 준비하고 계획하고 단서를 남긴다(계획적인 범행)
그리고 불 구경을 한다(방화범은 그 자리에 있다고 한다)
그냥 불 자체에만 관심이 있다 
소방장비에 관심이 많다 

왜 불을 지르는가 
불은 성을 상징한다 
불을 끌 수 있는 사람이란 힘있는 사람을 말한다 

불을 지르는 이유 
아버지가 아이를 버리고 떠난 경우

-불 속에 있는 자기를 구해달라는 무의식적 욕구에서 
자기 능력으로 사회적 명성을 얻지 못했을 때 
연관된 증세로 알코올 중독이 있다

4. 발모광(trichotillomania)

본인은 쾌감을 느낀다 
뽑은 털을 먹기도 한다고 한다 
동반되는 행위는 해드뱅잉, 벽에 머리를 박는다, 손톱깎기, 긁기, 피부박탈, 자애행위를 많이 한다 

어머니와 이별할 상실감을 채우기 위해 
강한 어머니에게서 위협을 느꼈을 때 
구약에서 히브리인들이 하느님께 통회를 할 때 머리털을 뽑았다고 한다

상실감이 클 때

-간헐성 폭발성 장애-

분노조절을 못하는 것 
신속하게 끝내버리지만 통제를 못한다 
화를 낼 때는 감각적으로 기능 장애가 오는 것이다 
기억을 못 한다 

출산할 때 뇌손상을 입은 사람들 
유아기 경련->간헐성 폭발성장애에 잘 걸린다 
남자인 경우 알코올 중독자들

-양극(兩極)감정-
우리 마음 안에도 소돔과 고모라 같은 영역이 있다 

사람은 양극 감정 중 
사람 중에 가장 선한 경지에 간 사람을 성인(Saint)이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은 포유류 중에 사람밖에 없다 

완전히 반대쪽에서 악인(惡人)은 
남의 목숨을 빼앗기도 한다 

사람에게는 이 양극 감정이 다 있다
Jung이 말하는 사람 마음 안의 어두움(shadow)이 소돔과 고모라 부분이다 
사람이 갖고 있는 양극감정 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험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에서는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을 통해 맛을 봐야한다 

내 안의 양극 감정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 건강한 신앙인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분노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보이라고 한다 
못 내려가는 이유는 그 감정들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가 났을 때는 끝까지 화를 내어야 감정이 풀어진다 

성서에서는 양극체험을 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돌아온 탕아의 이야기에서 보듯이 자기 자신을 버리는 체험도 했다 
큰아들은 아버지를 시기하고 동생을 시기하고 편안치 못한 삶을 산다 

베드로사도의 예도 주님을 위해 보든 것은 바친다는 점과 
주님을 버린 체험도 했기 때문에 초대교황이 된 것이다 
자기 안의 소돔과 고모라를 세속이라 이름 붙이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그것은 자기 안의 어두움을 안 보기 때문이다 

어떤 상태의 바닥을 쳐야 업그레이드가 된다 
속상한 감정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봐야한다 
내려가 머물다가 오르락내리락 하며 폭이 줄어든다 

공상이나 기도 중에 
자기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작성자 박용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