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경

반야사의 정경

dariaofs 2012. 8. 10. 17:16

다른 이들은

배랭이나무 꽃을

담는 목표로 왔고

나는 그냥 따라 왔는데

세조대왕의 사연이

얽힌 이 곳에 꼭 한 번은

다녀가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곳에 왔다.

도착할 때까지도

어디를 가는지 몰랐다.

그 시대에 삶을 생각하며

가슴이 아파옴을 느끼고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 시대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다...^^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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