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그대의 비참함이 하느님의 자비가 머무는 왕좌가 되게 하십시오. 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하느님의 손 안에 있는 보잘 것 없는 도구일 뿐인 인간을 두려워하면서 정녕 하느님의 정의는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하느님의 정의는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자비 또한 끝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오상의 성 비오 신부 - 영 성 의 향 기 2012.12.09
직관을 믿어라 너는 지금 특별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기간 동안은 홀로 묵상하고 기도하며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 고 검소하게 살아가야 한다. 한동안 외출도 가급적 삼 가고 전화도 줄이고 편지쓰기도 자제해야 한다. 친구와 우정을 쌓아가고 성직생활을 성실히 하며 동시 에 저작활동에도 힘을 다하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진 다고해도 그것이 진정으로 네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줄어들지 않 는다 해도 결국 네 가장 큰 소망과 절실한 욕구를 만족 시켜 줄 사랑은 하느님 사랑뿐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 다. 네 마음속에서는 평화와 번민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어 하느님께 헌신하며 살고 싶다고 갈망하다가도 인간의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게 된다. 네가 해야 할 일.. 영 성 의 향 기 2012.12.07
더 잘 기도하기를 바란다면 기도하기를 사랑하고 하루 중에도 자주 기도할 필요를 느끼고 환난이 있을 때에 그 환난을 갖고 기도하는 버릇을 기르세요. 더 잘 기도하기를 원하거든 더욱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당신 자신이라는 선물을 담을 수 있게 될 때 까지 마음을 넓혀 나갑니다. 구하고 찾으세.. 영 성 의 향 기 2012.12.05
우리의 기도가 열매 맺지 못하는 이유 종종 우리의 기도들이 아무런 결과 들을 낳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의 기도들이 하느님께 상달될 수 있는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뜻과 마음을 붙박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종종 깊은 영적인 열정으로 그리스도를 한 번 바라보는 것으로써 가장 열렬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 영 성 의 향 기 2012.12.03
세상에는 만족이 없음 이 세상만을 사랑하는 마음 안에는 만족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빛이 비추고 있을 때 걸어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밤이 우리를 덮쳐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빛이 너희와 같이 있는 것도 잠시뿐이니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가라. 그리하면 어둠이 너희를 .. 영 성 의 향 기 2012.12.01
이성을 단련시켜라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이성을 단련시킬 수 있을까? 우리는 먼저 우리가 할 묵상의 주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묵상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답해야 할 모든 것을 미리 아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에 관해 묵상할 .. 영 성 의 향 기 2012.11.29
묵상은 의지의 선물 묵상이란 하느님에 의해 우리 자신이 성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묵상을 통해 우리의 도덕 관념을 개혁해야 합니다. 이것은 묵상의 직접적인 목표요, 실제적인 결론이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예수께서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 영 성 의 향 기 2012.11.27
기도는 착한 의지로 채워 나가는 것 기도는 착한 의지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주유소에 들어가는 것은 기름을 넣기 위한 것이고 기름을 다 넣고 나면 출발합니다. 주유소에 주차하려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족한 기름을 채워 계속 달리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다시 공급받기 위해 또 다른 주유소를 찾습니다. 그.. 영 성 의 향 기 2012.11.25
나에게도 충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만일 너에게 완전한 행복의 생활, 즉 모든 이가 너의 기쁨을 위해 애쓰고 네가 착수하는 일마다 성공 하는 생활을 택한다면 그것을 너에게 주 겠다."라고 하신다면 "아닙니다. 주님, 주님께서 흡족히 여기시는 것은 제게도 흡족합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거 의 없.. 영 성 의 향 기 2012.11.23
귀 기울이는 사랑 항상 잘 듣는 이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제가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요?' 저의 사소한 문제들도 유심히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일처럼 염려하는 당신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해결의 길에선 아직 멀리 있어도 제 말을 잘 들어준 것만으로도 이.. 영 성 의 향 기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