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쁜 영 상 시
등댓불 되어 賢 노승한 덧없는 세월 스스럼없이 흐르고 온갖 세상사 부질없음에 억매에 감 놔라 배 놔라 참견이고 보지 못한 스스로의 얼굴 안쓰러워라 잃어버리지 않는 본분 앞에 내일을 바라보며 선견지명으로 안개 속의 미로 거울을 보며 잠에서 깨지 못한 아둔함 나침반이 되어 등대가 되어보리라 지천에 널린 실과 중 달콤한 실과 오뉴월 땡별의 실과보다 달콤한 사랑담아 너와 나 하나 되어 단꿈에 포근함 담아 춤추리라